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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조선왕이 이렇게 끼워진다고..? 이럼 원나라시절 황금씨족 취급받던 고려왕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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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되면 신황제 즉위 때마다 조선왕이 직접 청나라에 갔다와야 하는 건가? 사대부가 아니라도 저항감 없을수가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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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왕이 적을수도 있는데...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비율이여야하지 않을까요? 친왕의 과반수라던가, 5할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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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황제는 즉위못하거나 조선에 간쓸개 다 줘야하네? 제발 황족 중에 아무나 좋으니 한명만 골라달라고 빌어야할 판인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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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가 어리니 계승시 소수의 강대한 세력이 판을 엎는 걸 막기 위해서 견제자들을 늘리려는 것 같은데, 어쩌면 지배자의 권위와 권력에 도전하는 일이기도 하니..
안정성은 높아지겠지만 암투의 씨앗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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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선출제가 이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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