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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죽을맛이지만, 그래도 저번에 갔다오면서 익힌 소문들을 얻어들은 것만으로도 오히려 이번 일에 적임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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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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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파이의 전형아니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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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야 성격이 너무 좋다!!!! 니 앞에 있는 명길이 형이 원흉 중 하나라고 대가리를 깨버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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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중이라 아직 50화도 다 보지 못했는데, 작가님께 재밌게 읽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댓글 남깁니다. 분량 많으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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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 끝을 볼지 너무 기대됩니다... 묵혀뒀던 30화 내리 정주행 마쳤어요! 인조의 몸으로 죽기전까지 어떤 변혁을 일으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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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xx년 : 정사 박미는 명나라에 선전포고...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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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있는 일은 두 번 있고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 세 번 있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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