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전기 산양의 꿈을 꾸지
그런데 그 꿈은 현실적일까?
안드로이드는 최신형 CPU를 가지고 있지
그런데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까?
잠들지 못하는 안드로이드는
하루하루를 깨며 고통받지.
그리고 어느 날 자신에게 물었네.
나에게 양심이 있나요?
그리고 어느 날 자신에게 물었네.
나에게 마음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만약에 존재한다고 대답했을때
나의 존재의미는 뭘까?
그러나 오늘도 안드로이드는 전기 산양의 꿈을 꾸네.
영원히 답하지 못하는 논리적 오류 속에서 고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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