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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청구권 자금은 무상 3억 달러, 장기 저리 5억 달러 해서 8억 달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 돈으로 경제개발을 했다고 알고 있지요. 그런데 60년대 미국이 한국에 대일 청구권 자금 등의 8억 달러보다 8.5배나 많은 66억 달러를 무상으로 원조를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세계 은행 그룹(IBRD, IMF, IDA, IFC 등)에서 무이자 장기 차관을 주었고, 유엔의 무상원조도 꽤나 많이 받았으며, 30만 파월장병들의 전투근무수당 역시 90%이상 땡겨갔습니다. 따지고 보면 대일 청구권 자금보다 최소 10배 이상의 외화가 한국 내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한 번도 매스컴에서 떠벌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앞서도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최소한 80% 이상입니다. 일본은 대외의존도가 40% 남짓이고, 중국은 대외의존도가 50% 남짓입니다. 우리나라는 최소한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수준으로 대외의존도를 낮추어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북한이 경제개발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대외의존도를 일본이나 중국 이상으로 높일 수 있었을 겁니다. 북한은 곧 자원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산림 녹화를 하면 수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농업에서도 자립이 가능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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