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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achips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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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아카데미 얼굴천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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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4cachips
작품등록일 :
2021.05.12 11:37
최근연재일 :
2021.06.15 21:15
연재수 :
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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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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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891

작성
21.06.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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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보물찾기, 언제나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4)

DUMMY

[CURRENT EPISODE]

Ⅴ. 대동제

- 1. 보물찾기

: 서머터지의 축제, 대동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네 시간. 출발지점과 동선을 최적화해 더 많은 보물을 찾아보세요!

방문할 수 있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왜 소소한 이벤트라고 생각했냐면, 이미 중요한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아카데미 서머터지>는 게임이다. 아무리 난이도가 어려워도, 몇 번씩 플레이를 거듭하다 보면 노하우가 쌓인다. 공략법이 생긴다. 점점 클리어가 쉬워진다.

그런 부분에서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물찾기’는 다회차 플레이에 확실한 이점을 주는 에피소드였다.

그 어떤 변수도 없이, 정보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올해는 귀중한 보물이 워낙 많아서 물건을 직접 숨겨두진 않았습니다.”

“대신 3자리 번호가 적힌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문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문이 닫혀 있다면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자리에 하나씩 있는 명단은 중앙대로에 있는 현수막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꽝도 있답니다!”


젊은 교수들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나는 먼저 배부된 명단을 하나씩 살폈다.


[상품 교환 목록]

[999. 상점 +1]

[998. 상점 +1]

[997. 상점 +1]

[996. 상점 +2]

······


윗부분에서부터 바로 차이가 났다.

분명 990번대를 통째로 상점 1점으로 퉁쳤는데, 지금은 996번부터 2점이다.

전체적으로 상품의 질이 높아졌고, 20% 가까이는 내가 모르는 이름이었다. 주로 마법 연구에 쓰이는 값비싼 자재들이 많았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001. 학장 추천서]

[000. 드래곤하트]


명단 가장 아래.

원래는 학장 추천서가 있어야 할 000번 자리에 뚜렷하게 기재된 이름이었다.

역순으로 명단을 확인한 학생도 많아 벌써 대강당 안이 시끌벅적해졌다.


“야, 이거 뭐냐?”

“드래곤하트?”

“술 아니야?”

“반입하면 퇴출당하는 규정이 있는데?”


드래곤하트라는 이름의 술이 있나 보다.

특별히 성인이 아니면 술을 마실 수 없다는 법은 제국에 없다. 대신 서머터지 내에 술은 엄중히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이다.

교수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버젓이 상품 교환 목록에 있을 수가 없다.


“그럼 뭐야.”

“설마 진짜 그 드래곤하트라고?”

“메이지 카닌께서 계시잖아.”

“소문 아니었어?”

“아니야. 우리 아버지가 예전에 남부 연합전선에 계셨는데 진짜 토벌했대.”

“마, 말도 안 돼······.”


돈이 부족한 평민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졸업을 1년 앞두고 학장 위레인의 추천서를 찾으려 애쓰는 3학년들도 있다. 그 외에는 정말 재미 삼아 즐길 뿐인 행사였다.

하지만 이러면 얘기가 다르다. 학생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이 감돌기 시작했다.


“출발지점은 제비뽑기로 정합니다.”

“하나씩 받아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악! 정문이잖아!”

“무슨 농업연구동이야······.”

“휴, 실습실이다.”


제비뽑기를 마친 학생들이 각기 배정된 장소를 따라 이동했다.

보물찾기 기간에는 외부 인원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1,500명에 달하는 3개 학년이 모두 밖에 나와 있는데도 썰렁한 느낌이 있다.


[자유의 탑]

[원대한 목표는 떠오르는 태양이 된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라.]


내가 뽑은 제비는 자유의 탑.

이것도 별로 좋다고 받아들여지는 위치는 아니다. 십 년 이상 이어져 온 행사이니 알려진 바가 적지 않다.

전통적으로 본관에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낮은 번호가 적힌 쪽지는 대부분 본관 근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점은 크게 상관이 없다.


‘중앙대로의 가로수 위, 본관 앞 호수 아래, 정의의 탑 정원······.’


게임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선택지도 많지 않다. 원래는 상점 정도나 몇 점 얻어갈 생각이었다.

이벤트 때문에 수업에 빠져야 할 일이 꽤 생기니까 벌점을 메꿔야 한다······ 그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애초에 이 에피소드, 보상으로 주어지는 보물이 메인이 아니다.


방문하는 장소마다 만날 수 있는 캐릭터가 다 다르다. 즉, 특정 캐릭터와 관계를 쌓고 싶을 때 확정적으로 이를 확보할 수 있는 에피소드다.

가령 평소에 만나기 힘든 에우릴을 만나려면 여기서 만나야 한다. 진리의 탑 옥상에 가면 있다.

주인공과 대립해서 사이가 안 좋았던 바엘러는 정문으로 가면 만나서 화해할 수 있다. 지금은 필요가 없겠지만.


근데 뭐? 드래곤하트?

이건 못 참지.

어디서 자꾸 치트 같은 게 튀어나온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게 분명하다.


“록스트린 경!”

“안녕, 호엔.”

“경도 여기서 출발하나 보네요.”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신입생 중에서도 31명밖에 없는 A반 학생과 출발지점이 겹치기는 쉽지 않다.


“혹시 명단 보셨습니까?”

“봤지. 장난 아니던데.”

“다들 눈이 불타는 것 같아요.”

“노리는 거라도 있어?”

“저야 추천서죠.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힘들겠지만요.”

“그렇지.”


추천서를 따는 법은 알고 있다.

호엔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따 프리드한테 알려줄 생각이었다. 호엔은 베리 가에서 후원을 많이 해 주기도 하고.

원래 주인공이 알아낸 걸 프리드가 빼앗아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지금은 그냥 처음부터 프리드한테 알려주면 되니 훨씬 편하다.


“시작합니다.”


우르르!

자유의 탑 1층에 모여 있던 학생들이 교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호엔은 은근히 내 행동을 참고할 생각이었나보다.


“경은 어디로 가실 겁니까?”

“찾았다.”

“예?”


나는 휑해진 로비에 있던 조각상의 입안에서 고이 접힌 쪽지 하나를 꺼냈다.

펼쳐보니 997번. 상점 +1.


“별로 얻고 싶은 것도 없고. 주변이나 조금 둘러보려고.”

“아······ 저는 돌아다녀야겠습니다, 그럼.”

“너무 무리하진 마.”


록스트린에게 돈은 충분하고, 막상 귀중한 소재를 얻어도 그걸 활용하려면 이래저래 시간을 잡아먹고 만다.

나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은 900번대의 상점들과 000번 드래곤하트 뿐이다.

딱히 사이가 안 좋은 사람도 없으니 그 외에는 프리드와 에우릴만 만나면 된다. 대강당을 빠져나간 프리드가 동쪽으로 향한 건 미리 봐 뒀다.


‘드래곤하트가 문젠데.’


어디에 숨겼을까.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건, 다른 물건처럼 평범하게 운이 좋아서 찾아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당장 001번인 추천서가 그렇다.


“프리드.”

“아, 록스트린 경.”


십 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프리드는 벌써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어지간히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벌써 진 다 뺀 거 아니냐? 4시간, 생각보다 길 텐데.”

“체력은 자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프리드는 애꿎은 매점 근처 화단의 흙을 파헤치고 있었는데, 상당수가 귀족인 서머터지의 환경을 생각하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하여간 눈치는 별로 없는 녀석이다. 괜히 땅 파면 나오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한 게 아닌데······.


“찾았습니다!”


갑작스레 프리드가 번쩍 팔을 들었다.


“250번······ 꽤 높은 숫잡니다!”

“어, 축하한다.”


나오네?

근데 이건 좀 악질이다. 귀족들도 많고 더욱이 영애들이 교양 없게 흙더미나 파헤칠 수는 없지 않은가.


“야, 화단이다!”

“화단을 파!”

“제일 넓은 화단이 어디지?”

“젠장, 그것도 본관 옆에 있잖아!”


그 장면을 옆에서 지켜본 학생들이 오히려 더 난리였다.

명단에 있던 물건이 물건이다 보니, 기어코 서머터지의 예쁜 화단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흙 속성인 녀석들이 제일 신나서 날뛰었다. 영애고 뭐고 없다.

본관 앞 정원은 카닌이 무척 아끼는 곳인데, 이 사태도 예견했으려나······.


“크흠. 프리드. 추천서 찾고 있지?”

“그거야 저뿐만 아니라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딨는지 알고 있거든.”

“예?”


나는 프리드의 귀를 잡아당겼다.


“학장실 찾아가서, 추천서 달라고 해.”


001번.

서머터지의 학장, 위레인 메이지 브룬텔리의 추천서는 너무 당연하게도 위레인 본인이 지니고 있다.


“······예에? 그게 무슨.”

“당연한 거 아니냐? 학장님 추천서를 학장님이 가지고 있지, 누가 가지고 있는데?”

“그건 보물찾기가 아닌 게 아닙니까?”

“보물찾기 맞아.”


어떻게 운이 좋아서 찾아낼 수 있는 보물이라면 누구라도 얻어낼 수 있다.

하지만 교수들은 그런 단순한 과정을 선호하지 않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교훈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의 발로였다.


소중한 것을 쉽게,

운만으로 얻을 수는 없다.


“추천서는 학생 대표에게나 주는 것 아니었습니까?”

“웬만한 학생 대표들은 대표라는 것만으로도 인정을 받으니까 별로 간절하진 않지.”

“그렇긴 합니다.”

“어디 쥐뿔도 없는 놈이 덥석 001번을 찾아서, 그걸로 추천서를 써 주면 학장님 체면이 어떻게 되겠어. 이 학생은 운이 좋습니다? 뭐 이렇게 쓸 수도 없고.”


그러니 001번은 학장실에 있다.

적어도 그만큼의 자신감과 결단력이 있는 인재에게 추천서를 써 주는 셈이니 체면도 구겨지지 않는다.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습니다.”

“알았으면 누가 채 가기 전에 가봐.”

“그래도 이 귀한 걸 저 같은 거한테 알려주셔도 되는 건지······.”


프리드가 머뭇거렸다.

콜트먼의 후원을 받아 서머터지에 입학했지만, 에인다로크의 재정도 넉넉하지 않아 아직 프리드의 기반은 불안정하다.

이제 몇몇 교수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니, 추천서까지 받으면 평민인 프리드라도 확실한 지지기반을 쌓을 수 있다.


“그야 아버지가 후원하고 있는 네가 추천서를 따면 좋지. 아버지의 눈이 옳았다는 게 되니까.”

“아······!”


순수한 호의라고는 납득하지 못할 것 같으니, 적당한 이유를 하나 만들어줬다.

프리드는 꾸벅 고개를 숙이고서 본관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갔다. 이벤트 하나 해결. 이렇게 쉬울 수가 없다.

그러면 고민을 이어나간다.


‘카닌 본인이?’


금세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카닌은 권위적인 위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방식을 비슷하게라도 닮고 싶지는 않았을 게 분명하다.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보지만, 드래곤하트의 행방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진리의 탑]

[지혜는 하늘을 향한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맑게 갠 하늘처럼 깨끗하여 명확하여라.]


바쁘게 움직이는 학생들 사이로 느긋하게 걸음을 옮겨 진리의 탑에 다다랐다.

아직 세 시간도 넘게 시간이 남았으니, 에우릴부터 만나고 나서 계속 고민을 이어나가야겠다.


“어라.”


틱. 틱.

막 승강기 문 앞에 섰는데, 버튼을 눌러도 문이 안 열린다. 불이 꺼져 있다.


‘모든 문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문이 닫혀 있다면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썅.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유도리가, 없어······.”


땀 흘릴 일은 없을 줄 알았다.

진리의 탑답게 층고도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한 층을 오르는 데도 적잖이 힘이 든다.


“으어어······.”


나는 계단을 타고 15개나 되는 층을 올랐다. 체력이 4레벨이어서 망정이지.

프리드가 괜히 땀범벅이 된 게 아니었다. 6월 말이면 날씨도 후덥지근해져서 여름에 가깝다. 설마 없진 않겠지.


“뭐야.”


거친 숨을 토해내며 옥상에 다다르니 기대하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랜, 만, 이네요! 헥, 켁!”


죽겠다.

가장 끔찍했던 건 마지막 15층이었다.

아이님이 머무는 방이니 당연하겠지만,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도 15층이 끝나지 않았다. 날이 밝지만 않았어도 공포 소설 속 한 장면이었을 거다.


“왜 항상 이상한 꼴인 걸까.”


여전히 예쁜 은발이 나를 반겼다.

진리의 탑 옥상은 학생들의 방문을 고려하지 않은 장소다. 급수 시설 따위나 있다.


“승강기가, 닫혀서요.”

“걸어 올라온 거야? 여기까지?”

“잠깐 장갑 좀 벗어봐요. 더워 죽겠네.”

“······가만히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에우릴은 장갑을 벗어, 멀찍이서 살랑살랑 부채질을 해줬다.

거기에 마법으로 바람을 조금 일으키니 차가운 바람이 쏟아졌다.

휴, 에어컨을 켜 놓으니 좀 살 것 같다.


“왜 거짓말했어.”

“무슨 거짓말요?”

“소원, 하나도 안 들어주던데.”


에우릴이 주머니에서 돌멩이를 꺼냈다.

이전에 내가 준 차원의 파편이었다. 바닥에 집어 던진 걸 다시 주웠나 보다. 가지고 다니긴 하는구나?


“아주 작은 소원만 들어준다니까요.”

“혹시 올라오다가 안 넘어졌어?”

“계단에서요? 아뇨?”

“봐, 그것도 안 들어줬잖아.”

“······허허.”


내가 계단에서 구르길 빌었나 보다.

그야 이루어질 수 있을 리가 없지. 세상이 멸망하라는 거랑 같은 소원인데?


“전 보물 찾으러 와본 건데, 여기서 뭐 하고 있어요?”

“쫓겨났어.”

“사감한테요?”

“응.”


에우릴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본인이야 방 안에 계속 있으려고 했겠지만, 대동제에는 예외 없이 전원이 참여한다는 명분이 있어 기숙사 방 안에는 누구라도 머무를 수 없게 했다.


“억지네요.”

“올라온 사람도 몇 명 있었어.”

“다 돌려보냈어요?”

“돌려보내긴.”


각 탑의 10층 정원에 숨겨진 보물도 꽤 있다. 굳이 내가 아니더라도 옥상은 한 번쯤 올라와 볼 만하다.

다만 옥상에는 아무것도 없다. 난 에우릴을 만나러 온 거다.


“알아서 돌아간 거지.”

“보물은 없었나 보네요.”

“보물? 이거?”


그때 에우릴이 작은 쪽지를 펼쳐 들었다.


‘뭐야.’


여기 보물이 있었다고?

원래 없었다는 말인즉 카닌이 새로 집어넣은 보물이라는 뜻이 된다.

잡은 부분이 미묘해 잘 보이지 않았는데, 분명 앞자리에 0이 2개 붙어 있다.


설마?


내가 쪽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으니, 에우릴이 무표정한 얼굴로 물었다.


“줄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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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물찾기, 언제나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3) +28 21.06.14 4,169 235 13쪽
42 보물찾기, 언제나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2) +34 21.06.13 4,631 240 15쪽
41 보물찾기, 언제나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1) +34 21.06.12 4,998 275 13쪽
40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6) +39 21.06.11 5,229 322 14쪽
39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5) +23 21.06.10 5,390 286 14쪽
38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4) +38 21.06.09 5,656 302 13쪽
37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3) +40 21.06.08 5,945 337 14쪽
36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2) +27 21.06.07 5,863 331 13쪽
35 상상이론, 당신이 알고 있는 마법은 틀렸다(1) +58 21.06.06 6,208 365 13쪽
34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6) +37 21.06.05 6,166 379 17쪽
33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5) +31 21.06.04 6,140 336 14쪽
32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4) +36 21.06.03 6,171 349 12쪽
31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3) +40 21.06.02 6,134 349 14쪽
30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2) +30 21.06.01 6,414 348 20쪽
29 귀향, 숲속에서 살아남기(1) +16 21.05.31 6,459 335 14쪽
28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6) +48 21.05.30 6,512 385 13쪽
27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5) +32 21.05.29 6,564 335 13쪽
26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4) +22 21.05.29 6,659 356 14쪽
25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3) +26 21.05.28 6,719 325 13쪽
24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2) +30 21.05.27 7,097 362 15쪽
23 생사기로, A반 납치 사건(1) +50 21.05.26 7,264 42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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