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있다

먼저 작가의 오류를 바로잡아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병용: 교환 가능한 발사기(1.2m)와 탄두와 발사기를 결합할 어뎁터, 그리고 쿠페파우스트 탄두로 한 세트가 구성되어 있다.

보병용: 교환 불가능한 발사기(60cm)와 탄두가 장착된 상태로 구성되어 있다.

탄두: 기병용/보병용이 호환 불가능이나 둘 모두 탄두에 날개 안전판이 달려있다. 기병용 탄두가 보병용 탄두보다 크다.

쿠페파우스트 탄두는 추진부분과 화약-구리 코팅 부분 2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발사하면 미래에 있는 판처파우스트와 같이 발사되나 공중에서 시한신관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탄두부분의 화약을 점화시켜 전방에 있는 구리덩어리를 성형, 구리 덩어리를 목표로 날린다.

[판타지]

직접격발이 아니라 어느정도 추진 후 격발되게 바꾼건가요?

[k6******..]

그냥 충격신관 달아서 명중한 다음에 폭발 시작하면 되는데 굳이비행중 폭발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efp는 고정용 부비트랩으로 사용되다 보니 걍 그 자리에서 탄두 폭발시켜 메탈제트를 날리는 식이 됐지만, 탄두가 날아가는데 굳이 중간에 폭발시킬 이유가 없지요. 성형작약은 탄두 직경에 따라 관통력이 극대화되는 발화 지점이 몇 센티~몇십센티 앞에 생깁니다. 그래서 알피지나 전차의 성형작약탄들이 탄두 끄트머리가 뾰족하게 튀어나오거나 꼬챙이처럼 나오게 되죠. 그렇게 최적폭발지점에 터지도록 잘 만들어진 탄두를 날리는 시덤에서 중간에 폭발시킬 필요 없이 걍 착탄시폭발하는 걸로만 해도 충분합니다.

[k6******..]

나무위키에서 성형작약탄/heat, 대전차로켓, 판처파우스트, rpg, efp 항목들을 검색해 보시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걍 판처파우스트랑 비슷한 1차대전판 rpg 만들었다고 하고 구체적 설명은 넘어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어차피 밀리터리 관심있는 사람이면 그렇게만 말해도 다 알아들으니까요.

[너솔]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한장씩 올리면 끝

[夢行者]

ㅖ... 문송합니다. 찾아도 모르겠습니다...

[Astas]

한마디로 1차대전에 판저파우스트....RPG! 비슷한 무언가를 풀었군요

[Josher]

아무래도 작가님 너무 무리수 두신 듯...
위 K6026 님 의견에 동감..

그리고 당시 기술이라면 발사시 발생하는 추진모터 가스 때문에
방독면 착용 후 발사 해야 할거 같고,

기병용 1.2m 장대도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직접 갖다 꽂을 것도 아니고 결국 발사해서 탄착시켜야 하는데
길면 길 수록 흔들림 때문에 조준이나 명중이 매우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창 끝에 매달은 총을 발사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냥 보병용 통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