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의 문화재법 자체가 밀수를 부추긴다고 봅니다. 우연히 자기 땅에서 공사하다가 유적이나 유물을 발견해야 불법이 아닙니다.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면 기존 공사는 무조건 멈추고 자기 돈으로 유적이나 유물을 발굴해 국가에 헐값으로 넘겨야 합니다. 즉, 개인에게 큰 손해죠. 그래서 발견된 유물이나 유적을 부수거나 다시 덮거나 몰래 발굴해 밀수로 팔아먹는 사람들이 많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외로 나간 유물 찾는다는 이야기는 개그죠.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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