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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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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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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321

작성
23.0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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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1차 토벌

DUMMY

66. 1차 토벌




잠시 후.


“하하하 경치가 좋은 곳이네! 흑색만 아니면 별장 만들면 좋겠다. 좋아! 여기를 중간 거점으로 만든다. 전부 데려와라!”

“네! 단장님”


“며칠 이곳에서 충분히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임시 처소 만들고, 대구는 방어 마법 결계 쳐서 안심하고 쉬도록 해준다.”

“와! 휴식이다.”


그렇게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단장님! 이것 좀 봐주세요?”

“긴수염 큰 도끼님! 무엇입니까?”


“며칠 쉬고 났더니 드워프 몇 명이 심심하다고 해안절벽을 살피다가 발견한 것으로 미스릴이 함유된 돌입니다.”

“그러면 근처가 미스릴광산 가능성이 있나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짱건축님이 오셔야 하겠는데요.”


통신으로 “금삼촌!”

“쭈니니, 그래 전투는 잘하고 있냐?”


“하하하 훈련을 겸한 소탕이라서 전투력은 여유 있어요. 전투단은 B, C급이고, 성기사단은 A급이고, 드위프는 S급인데요. 그리고 위급하면 친위대와 지휘관들이 막고 있어요.”

“잘하고 있나 보군!”


“실전 2달이 지나니 확실히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요. 다만 연속되는 전투라서 며칠 휴식 중이고요. 삼촌! 지금 바빠요?”

“자유도시 시청을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드워프가 몇 부족이 왔나요?”

“긴수염, 빨간머리, 큰손, 고집센망치, 조각칼으로 5부족이다. 전체 23개 부족이 서로 온다고 해서 제비뽑기로 이번엔 4부족 7천500명 정도 왔다. 왜?”


“삼촌, 광산이 없는 4부족 제비뽑기해서 선택된 부족장과 이곳으로 오세요. 미스릴광산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정말!?”


“긴수염 큰 도끼님이 말했으니, 가능성이 커요.”

“그래! 제비뽑기해서 바로 갈게 잠시만 기다려라.”


***


“인사해라. 큰손 부족장인 ‘나일수마우스암’인데 별명은 ‘큰손 망치’다.”

“망치와 모루로 불의 향연을 만드시는 큰손 부족장님을 처음 뵙습니다. 전투단장 쭈니입니다.”


“저희 부족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손 망치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인사는 그 정도 하고, 발견한 돌 보자!”


“하하하 금삼촌께서 마음이 급하시네요.”

“그럼! 급하지, 미스릴 광산이면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대륙 전체에 8개뿐이다.”


“자! 보세요.”

“크~! 맞네. 큰손 망치! 보게나.”


“짱건축님! 작은 돌에 조금 붙어 있지만, 미스릴은 확실합니다.”

“그러면 경험 많은 부족원들을 워프시킬 것이니 찾아보자! 큰손 부족이 제비뽑기를 잘하네. 2번이나 행운을 잡고······ 하하하”


“이 지역을 배정받으면 드워프 전통에 따라 발견한 긴수염 부족에게 1할의 개발권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배정은 나중이고 일단 광산 찾자!”


다음 날.


“여기보다 2시간 정도 가면 이곳보다 가능성이 커서 땅을 파고 있습니다. 점차 미스릴이 함유된 돌이 많이 나오는데 거의 확실합니다.”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가?”


“광맥은 확실하지만, 문제는 바다와 가까워서 본격적으로 개발하면서 광맥 방향을 살펴봐야 할 듯합니다.”

“이 문제는 금삼촌과 큰손 망치님이 진행하도록 하고, 저는 다시 흑색 소탕하러 갑니다.”


“단장! 확인되면 드워프 지역으로 하고 요새도 만들고 결계 친다.”

“네! 삼촌, 기왕이면 상단들이 중간 휴식도 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건축해주세요.”


“그래! 그 정도는 광산만 발견하면 쉽지!”

“특임대장! 내일 아침에 다시 소탕하러 출발한다. 준비해라!”


***


“성기사단 중간이 뚫린다. 사제단은 신성 방어를 펼쳐라.”

“막아라! 우리가 뚫리면 본진이 위험해진다.”

“부상자는 뒤로 가고 치료해라!”


가끔 특이한 놈이 나오지만, 땅속에서 튀어나온 ‘흑색 블러드 웜’ 7마리로 인하여 오늘처럼 고전하기도 오랜만이다.


“대구는 올라가서 무리 중간에 대규모 마법 날려!”

“네! 단장님”


“광주, 성기사단장, 부단장, 기동 타격대는 무리 앞을 막는다. 나머지 모두는 방어진!!”

“전달! 방어진!!”

“전달! 방어진으로”


“이놈의 커다란 지렁이 녀석들 끝장 보자! 부족장은 나와 우두머리로 보이는 놈을 친다. 가자!”


느려서 공격을 피하기는 좋지만, 덩치가 커서 어인도로 베도 깊이 못 들어간다.


‘에이! 마법사란 것을 숨기려 했는데, 잡는 것이 급하지!’


「블리자드(Blizard)」


“부족장! 얼려놨으니 큰 도끼로 머리를 쳐서 깨뜨려라.”

“단장! 마법도 사용······”


“부족장! 빨리 잡아~!”

“네!”


‘이렇게 된 것이 마법 난사다. 전투단원이 죽을 수 있는데, 실력을 숨길 수는 없잖아!’


“소닉 바이브레이션(Sonic Vibration)”

“소닉 바이브레이션”

“소닉 바이브레이션”

“소닉 바이브레이션”


대구가 썬더 스톰(Thunder Storm)으로 ‘흑색 블러드 웜’ 무리를 타격해 주고, 연이어 소닉 바이브레이션을 4번 사용해 기세를 꺾고, SS급 부족장과 S급 드워프 친위대로 구성된 타격대가 나머지를 잡았다.


‘휴! 7서클로 어느 정도 해결되네, 땅속에서 튀어나와서 고생시켜~!’


흑색 마물인 ‘흑색 블러드 웜’을 잡으면 마리당 10% 경험치를 주니 쏠쏠하다.


★ 보조 임무 :

① 흑색 오크 1,000마리(542/1000)

보상 :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② 흑색 트롤 500마리(217/500)

보상 :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③ 흑색 오우거 100마리(42/100)

보상 :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④ 마물 제거

보상 : 마물별 차등 경험치(10~100%),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⑤ 흑색 조각 파괴

보상 : 레벨 1업,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⑥ 마족(최하급)

보상 : 레벨 10업, 골드바 1개, 치료물약(최상급) 1개 지급, 특성 1개 개방 허용


이번 토벌은 보조 임무를 적극적으로 해서 그런지 골드바와 치료약물 보상을 많이 받았고, 레벨과 특성 숙련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


“전원! 방어진 풀고 확인 사살한다.”

“전달! 확인 사살~!”


“마법사와 사제들이 계속되는 방어 마법으로 힘드니, 부상자들은 치료약물을 먹고 마법사와 사제들은 치료가 되었는지 확인해라”

“단장님! 오늘은 더는 무리입니다.”


“알았다. 마석 빼고 사체 처리하고, 이 자리를 떠나자. 마물 무리가 더 있으면 위험하다.”

“자자! 단장님 말씀 들었지! 힘들어도 빨리들 움직여라.”


“단장님! 몇 번 휴식은 했지만, 벌써 4달 가까이 전투하니 전부 지치고 사기가 바닥입니다.”

“맞습니다. 몬스터 소탕도 좋지만, 더는 무리입니다.”


“성기사단장과 특임대장의 말을 참조하겠습니다. 안전지대로 이동해 며칠 휴식하도록 하세요.”

“네!”


‘임무 날짜도 280일이 지났기에 10일 이내 중간 거점을 찾아야겠네!’


“대구는 산맥 방향으로 5일 이내 거리에 중간 거점을 찾아본다. 그리고 특임대장, 부족장, 성기사단장, 사제단장, 광주를 오라고 해라.”


긴급 소집으로 주요 지휘관을 모이게 하고.


“땅이지만 앉으시지요? 전체적으로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벌써 4달을 전투했더니 전체적으로 휴식과 사기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기사단은 견디는데, 사제단은 계속되는 홀리 스킬(holy skill)로 많이 지쳐있습니다.”

“드워프 친위대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몇 달 술을 못 마셨더니 불평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상자는 많았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치료약물이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보급은 본부로부터 거리가 멀고 점차 강한 흑색들이라 C급 용병만으로는 힘들어집니다.”


“············”

“············”


“보고합니다.”

“대구! 보고해라.”


“2일 거리에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강을 넘으려고 해도 하류라서 폭이 넓습니다. 앞으로 계속 가려면 상류로 경유하던지, 배로 넘어야 합니다.”

“어느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나?”


“그곳을 거점으로 하고, 본부에서 배를 불러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통신으로 확인한 결과 강북과 부산이 배를 가지고 이미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강북과 부산이 무역 항로 개척에 성공했구나! 하하하”


“단장님! 도중에 해적과 교전은 있었지만, 그 문제는 나중에 들으시면 됩니다.”

“알았다. 오늘은 이곳에서 쉬고 내일부터 전투를 되도록 피하면서 대구가 말하는 지점으로 간다.”


“알겠습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표지점까지 나와 대구는 플라이로 올라가 진행할 방향에 마법으로 흑색 치운다. 남은 흑색은 드워프 친위대와 특임대가 잡는다. 전투가 목적이 아니다. 빠른 행진 대형으로 출발할 것이니 준비하도록······.”


이틀 후 목표한 지점에 도착하여.


“여기서 임시 방벽 만들고, 방어 마법 결계치고 당분간 휴식한다. 나는 전투단 본부에 가서 협의하고 오겠다.”

“네! 다녀오십시오.”


전투단 본부.


“고생이 많았지?”

“아닙니다. 형님!”


“의논할 것이 많은데, 몇 달 전투해서 피곤할 것인데, 일단 쉬고 내일 하지! 나 뿐만이 아니라 보고할 사람이 많아. 각자 주어진 권한 내에서 진행했지만, 큰일들이 많아서······.”

“하하하 형님이 겁주시네요. 그러면 내일 오전에 부단장과 부시장까지 모일까요?”


“그렇게 하지 그리고 내가 소개할 사람도 있고.”

“네!”


***


“금삼촌!”

“왔니. 고생했다.”


“이제 목표 거리에 절반 갔는데요. 흑색들이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네요. 요즘은 센 놈들이 점점 많이 나타나요.”

“하하하 그래서 왕국들이 완전 토벌을 못 하는 거다. 보통 왕국에서 기사단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도 10개 기사단 이상을 장기간 투입하기 어렵다.”


“하기는 기사단은 많아도 왕궁도 지켜야 하고, 백작 이상과 국경선에도 여러 곳을 지켜야 하니 그럴 만도 하네요.”

“지금 네가 지휘하는 숫자는 기사단으로 10개 규모이고, 그것도 다른 왕국에는 없는 흑색의 천적인 성기사단 6개 규모와 드워프 친위대는 S급 이상의 기사단으로 봐야지! 그런데도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왕국들은 감당이 안 되지.”


“······ 그런가요.”

“제국은 능력은 있지만, 흑색 3곳과 5대 극지 중 하나인 얼음 지역이 있고, 여러 왕국과 국경이 많아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


“하기는 저희는 흑색만 집중하기에 가능하지요.”

“이제 초반이지만 갈수록 더한 흑색들과 마물이 나타날 것이다. 조심해라!”


“네!”

“지난번 미스릴광산은 확인되어 큰손 부족장이 도시개방까지 건설을 돕고 이주하기로 했다. 광산 개발 사전 준비로 전투에 능한 드워프 70명만 나가서 주변 흑색을 잡는다.”


“잘 되었네요.”

“네가 더 잘된 것이지! 2부족에게 철 50%와 미스릴 50%가 그냥 들어오잖니!”


“하하하 그런가요. 도시건설이 끝나면 철과 미스릴 모아서, 아이언 골렘을 만들어야겠네요.”

“아이언 골렘에 미스릴까지 섞으려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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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종결(終結) +6 23.05.30 595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46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2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08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19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18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48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16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5 16 11쪽
173 제국과 마족 1 23.05.21 544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58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49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1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4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3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3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0 15 11쪽
165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0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4 17 11쪽
163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77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4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79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86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0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0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29 18 12쪽
156 조직개편 2 23.05.04 618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17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18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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