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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시민군이 무장저항권의 대표상징이라하겠죠. 그러나 동학을 자칭한 이들도 있고 그들의 한계 역시도 너무 명확하죠. 주인공도 진주민란등 세도정치기 민란들도 관료들 공격안한 이유등 자세한 역사도 모르고 느끼는 바도 다르기에 오판을 할 수 있지만 살다보면 생각을 한번 더 할지도?
어찌되든 어윤중은 춘생문 사건의 조치로 인해 죽음에 이른만큼 그의 운명도 바꿀지 궁금하고 조정에 나서게 되었네요. 일본군의 경복궁 습격과 을미사변을 막을 순 없지만 주인공이 조병갑을 해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잘 수습할 수 있을지가 기대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김홍집과 어윤중이 진짜 능력있는 개화파 관료였는데, 민비 시해 사건의 여파로 휘말려서 아깝게 죽고 말죠. 뭐 사실 고종이 죽인 거나 마찬가지지만. 저 둘 죽는 순간 사실상 조선의 자체적인 개혁은 물건너 갔습니다.
친일이라고 무조건 까는데 당시 개혁파는 90%가 친일이죠. 왜냐하면 언어, 경제적 장벽, 그리고 인종차별 때문에 해외물 먹은 사람은 일본 유학파였으니까. 일본에서 배우고, 일본을 롤모델로 개혁하자는 건 당연한 순리였습니다. 근데 일본 영향 너무 받아서 그쪽으로 넘어간 부류와 일본에 나라가 넘어간 후 순종한 부류까지 포함해서 친일파라고 비판하는 건데, 어느정도 구분을 할 줄 알아야죠.
저때 개화파중 친일 아니면 친미인데, 친미는 미국 공사관 파견되었거나 유학다녀온 극소수 밖에 없어서 세력이 지극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박정양 내각 들어섰을 때 별 힘을 못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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