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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오랜시간동안 글을 써주신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 요만때쯤이엇나 부터 이글을 접한뒤로 작가님이 표현하신 민초에대한 현실적인 묘사에 반하여 여기까지 왔네요.
안타깝게도 어떤 시점부터 글에대한 흥미를 잃게되더군요....보다 현실적인 소설을 원하는 제 취향탓인가봅니다. 글쓰시는 작가님의 노고에 비판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제가 애정을 가졌던 작품이니만큼 그래도 작가님이 발전하셧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 떠나는길, 제가 떠나게되는 이유는 어떤 시점부터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이게 내가 한편씩봐서 그런것인가 싶어 몇달 쉬다 다시읽어보니 마찬가지더군요...... 양주전격전 소제목을 보고 들어갔으나 제가 아는 전격전술이 넌혀 보이지않고 전투묘사는 대다수 장수진의 무력에만 의존하는 형태라든가........
죄송합니다. 제 댓글을 읽으며, 떠나가는 독자를 보는 작가님의 심정은 감히 상상하기 힘들군요.
인생은 길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번작품만이 끝이 아니겠지요.
저는 이만 가렵니다.
전쟁사에대한 이해를 높이는데에는 유튜브 토크멘터리전쟁사, 임용한의 삼국지 등등 을 추천드립니다.
보다 발전할 작가님의 다음작품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오래전 작가님의 민초에대한 묘사는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근데 억지감동은 영........ ㅎㅎ 저같은 독자1명이 뭐가 대단하겟냐마는...... 넋두리가 길었습니다.
건필하십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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