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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치킨 님의 서재입니다.

망나니 백작의 생존전략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까르보치킨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1.01.02 18:12
최근연재일 :
2021.02.03 21:20
연재수 :
36 회
조회수 :
34,601
추천수 :
1,211
글자수 :
204,097

작성
21.01.02 21:20
조회
2,199
추천
45
글자
1쪽

프롤로그

DUMMY

“이게 끝이라고?!”


출근길에 짬짬이 보던 작품이 완결을 맞이했다.


‘천민 출신이 일을 너무 잘함’


대충 요약하자면 착한 여주가 아무것도 모르는 백작가의 머리 빈 악녀를 처바르는 퓨전 판타지 소설.


“이런 미친··· 엔딩 완전 거지같이 냈네.”


웹소설 투데이베스트 1위 유지 기간 기록 갱신.

작가 공지란에 가득 찬 웹툰화, 영화화 소식.

미친 듯이 긴 후원자 명단까지.


역사에 남을 정도의 작품을 이딴 식으로 결말을 내?


댓글 창을 열자 이미 불로불사를 살 수 있을 만큼의 욕이 가득했다.


그래도 이런 쓰레기 같은 결말은 오바다.

이거 보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댓글을 쓰려던 찰나,


“어?”


커다란 트럭이 그대로 내 앞에 돌진해왔다.

내가 있던 현실에서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주, 주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무슨 외국 고전 영화에나 나올법한 메이드 복을 입은 여자들이 창백한 안색으로 내 옆을 지키고 있었다.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51 아폴로19
    작성일
    21.01.04 17:21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0 까르보치킨
    작성일
    21.01.05 09:34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1.01.07 23:27
    No. 3
  • 작성자
    Lv.87 k5263
    작성일
    21.01.26 15:12
    No. 4

    뻔한 웹소설이 영화화되는건 뭐 일단 그렇다 치고.. 가볍게 즐기는 이런 스낵 컬쳐가 역사에 남는건 너무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1 geolee20..
    작성일
    21.01.27 13:28
    No. 5

    아니 뻔한 웹소설이던지 역사에 남을 명작이단지 하나만 하시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Ffingers
    작성일
    21.01.28 19:42
    No. 6

    현재까지 좋은 평으로 넘쳐났던 소설들도 결코 이르지 못했던 평판 ㅋㅋㅋㅋ
    심지어 백작이니 나오는걸 보면 중세서양물 같은데 영화화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to******..
    작성일
    21.01.28 22:50
    No. 7

    무슨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을 잡냐
    저 세계에선 저런 소설이 없었나보지
    개연성을 망가트리지도 않는것 가지고 ㅈㄹ들 하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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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실력 좀 볼까?(1) +1 21.01.31 396 16 11쪽
32 간만의 나들이 +1 21.01.30 479 23 12쪽
31 통성명 +1 21.01.29 525 22 11쪽
30 물건 관리는 철저히 +1 21.01.28 559 23 12쪽
29 또 털렸죠? +1 21.01.27 606 27 13쪽
28 고쳐 쓸 수 있는 사람(2) +2 21.01.26 686 28 15쪽
27 고쳐 쓸 수 있는 사람(1) +2 21.01.25 739 27 12쪽
26 다 털렸죠? +2 21.01.24 770 30 15쪽
25 내 딸 내놔 +1 21.01.23 807 28 12쪽
24 신발 찾아 삼만리 +3 21.01.22 788 26 14쪽
23 독 안에 든 쥐 +1 21.01.21 795 35 14쪽
22 속일 걸 속여야지 21.01.20 895 32 14쪽
21 쉴 틈을 안 주네 +1 21.01.19 874 35 13쪽
20 너를 구하게 될 줄은 +4 21.01.18 932 34 14쪽
19 너를 보게 될 줄은 21.01.17 941 32 12쪽
18 호랑이를 길렀네 +2 21.01.16 945 33 15쪽
17 고양이를 기른 줄 알았더니 +1 21.01.15 945 37 14쪽
16 그래봤자 손바닥 안(2) +1 21.01.14 940 38 15쪽
15 그래봤자 손바닥 안(1) 21.01.13 965 39 14쪽
14 원수와 아군은 한 끗 차이(3) 21.01.12 1,051 38 16쪽
13 원수와 아군은 한 끗 차이(2) +1 21.01.11 1,057 44 12쪽
12 원수와 아군은 한 끗 차이(1) 21.01.10 1,088 42 13쪽
11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봐라(3) 21.01.09 1,137 44 12쪽
10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봐라(2) +1 21.01.08 1,162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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