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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841_gi8872165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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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re: turn 이세계 연금술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DMSER2
작품등록일 :
2019.04.03 01:06
최근연재일 :
2019.04.16 16:30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557
추천수 :
1
글자수 :
51,672

작성
19.04.07 02:28
조회
51
추천
0
글자
12쪽

1장『새로운 삶의 개척』(4)

공모전 참가해봅니다.ㅎㅎ




DUMMY

왜 연성(延性)되지 않았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자...

나는 일단... 어라? 이상하게 옆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

이 느낌 상태가 예사롭지 않다. 왠지 얼굴을 돌리기 싫다.

분명, 안 좋은 무언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나는 동물의 감각으로 그 사실을 알아 낸 것이었다.

그리고 곧 있으면 그 사실을 나, 자신도 근방 깨닫게 된다...

나는 그럼에도 하는 수 없이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얼굴을 돌린 그 순간, 백발의 롱 헤어를 갖고 있던 남성이 나를 뚜 러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윽... 그와 눈이 마주쳤다.


“헉,,,”


“워.. 워... 너무 놀라지마!!! 누가 보면 귀신이라도 보는 것 같네... 사람 무안하게..”


“이... 개 자식!!! 나를 그러한 지경에 이르게 해놓고서 그런 말이 나와???”


나는 그가 나에게 했던 짓을 잊을 수 없다.

이상한 실험을 진행해놓고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나에게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가만히 앉아서 보내게 했다.

그 시간이 고문이었다는 것을 그는 정작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겠지...

이런 썩을.......


“아! 아까 전엔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너를 구해준 것도 나란 걸 잊지 말라고... 어면히 나는 너의 생명의 은인이거든...?”


그의 말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그가 나를 구해준 것은 사실이다.

내가 지금 이 곳에 있는 게 그 이유이다.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이다.

그러니 이 내용은 인정하자!


“그래,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해서 너에게 말을 걸었더니만...

고작 받은 말은 꺼져 였거든...?”


“그래서 지금, 미안하다 하잖아.”


“윽...”


저 한마디도 안 지려는 모습이 오히려 나의 감정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해져야 진정한 대 인배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대 인배다.


“그래, 뭐 알겠어.”


그냥 이젠 이렇게 말싸움하면서까지 사과를 받고 싶지도 않았기에 용서하기로 했다.

나는 너무 착하다니까...

은발의 그는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곧바로 말을 이어갔다.


“너 잠깐만 이쪽으로 와봐. 너에게 보여 줄게 있어.”


은발의 롱 헤어를 갖고 있던 그는 머리카락을 찰랑이면서 나를 안내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그의 뒷모습을 따라가니, 뒷모습이 꼭 여성의 뒷모습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던 나는 그 모습을 생각하는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하아...”


“왜 그러는 거지?”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그에게 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가 이동할 장소는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 이쪽이다...”


나는 한 몇 걸음 옮겼을까 그가 안내했다고 해도 불과 몇 걸음이었다. 바로 문 근처에 있던 많은 종이와 책, 그리고 펜이 널 부러져있거나 그림종이가 붙어 있었던 그 장소였다.

그리고 그는 많은 종이 중에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가 찾는 게 정상일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그를 지켜본다.

찾는 모습이 무언가를 두었다가 깜빡하고 잊어버린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 그가 내게는 낯설었다. 보기 딱할 정도로...


“아, 찾았다!”


그가 소리쳤다. 무언가를 찾은 모양이다.


“자, 이걸 봐봐.. 이거 네가 그때 적었던 게 맞겠지...? 그 샛길 근처에서.”


역시 그가 나를 여기까지 옮겨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방금 그의 입에서 샛길이라고 나온 걸 보면 아마 아까 내가 쓰러진 그 샛길을 말하는 것 같다.


???

그의 손을 직시한다. 그의 손안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가 있었다.

자세히 둘러보니 그것은 내가 아까 샛길에서 사용하려했던 연성(延性)진이었다.

왜 그가 내가 그린 연성(延性)진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의아했다.


“이야~ 난 정말 감탄했다니까...?

어쩜 이렇게 형편없는 연성(延性)진을 그릴 수 있는 거지...?

네가 그러고도 연금술사냐???”


“이 미치광이 사이코페스는 무슨 이런 망언을 하는 건지... 이게 진정한 연성(延性)진이다.”


나는 그가 들고 있는 종이를 검지로 찍으며 그에게 위협을 가할 목적으로 두 눈을 똑바로 그에게 주시했다.

그가 내가 그린 연성(延性)진을 모욕한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네놈이 무엇이 길래 내가 그린 신성한 연성(延性)진을 무시하는 거야...? 모욕이다.


“아니, 네가 그린 저 연성(延性)진은 조그만 불꽃밖에 생성할 수 없는 졸작 중에 졸작이라는 것을 설마 넌 그것도 모르고 사용한 거냐...?”


“뭐라고...?”


이 녀석은 지금 무슨 소리를 짖거리는 것인가...

이 신성한 연성(延性)진은 바로 CC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부스탱 형님이 사용하시는 거라고!!! 감히 내 앞에서 부스탱 형님을 모욕하다니..

이 자식!!! 흥분을 제어 할 수 없었다. 아니, 제어하기 싫었다.

이런 녀석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나한테도 보여줄 긍지가 있다. 아니, 철학이 있다.

이런 모욕과 수치를 한 번에 시전하다니, 정말 상당한 녀석이다.


“어이, 방금발언은 못 들어 주겠는데? 네가 뭐길래..

내가 사용하는 연금술을 비웃는 거지...? 대답에 따라선 용서하지 않겠다.......”


“크크크하하하하!!!!”


“왜 웃는 거지...?”


그의 웃음소리는 내게 불안감을 가져다주었다. 이

상하게도 그의 웃음소리엔 의미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위화감이랄까...


“웃기고 있군.. 정녕 네 앞에 있는 게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하하하하!!!”


“......누군데?”


“......???”


“설마 진짜 모르는 건 아니겠지...?”


“아니, 너 같은 괴짜... 알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정말이다. 이런 괴짜 같은 인간, 내 인생에 그러한 인물은 없다.

아니, 다시 되돌아가서 생겼다 했어도 바로 인연을 끊어버릴 것이다.

내게는 그렇게 실행할 자신이 있었다.


“괴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니, 있을 수 없다... 연금술사인데도 불구하고 내 모습을 보고 이 나를 몰라보다니, 눈이 없나 보군...”


참고 있던 울분이 터질 것 같았다. 그의 말투는 상대방을 상당히 기분 나쁘게 한다.

뭔가 자신보다 아래로 보고 있 달까...?“

아니, 그것보다 이 자는 지금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아마도 내가 연금술사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연금술사를 흉내 내고 있는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아마도 아까 내가 그린 그 연성(延性)진 때문인 것 같은데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원활하게 대화가 진행될까...

음... 일단 오해를 풀고 가자! 일단 이자가 나를 연금술사라고 생각하는 이상 그의 질문은 모두 연금술에 대한 것일 것이다.

그러니 그의 질문을 나는 대답할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거짓말을 했다간 그에게 신뢰를 잃을뿐더러 언젠간 한계가 찾아와 그 모든 것을 들키고 말 것이다. 일단 진실을 말하자...

그리고 충고도 잊지 말자. 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현실직시이다.

더러운 자신의 방을 조금쯤은 정리하게 하자.

그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조그마한 보답이다.


“첫째, 너는 지금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어. 둘째, 나는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셋째, 방 좀 치워라. 이 더러운 니트야.”


“그래서 내가 무슨 착각을 하고 있다는 거지...?

대답에 따라선 네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둬.”


어쩜 이렇게나 위협적인 어조일까. 여기서 부터가 승부처다. 그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을 정도로 그에게 지금 내 처지를 설명해야한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을 나는 알고 있지 않았다.

나는 순전히 그에게 사실대로.. 그렇다. 내가 격은 현실을 이야기한다.


“나는 연금술사가 아니야...”


“아니, 나를 바보로 보는 거냐...?

저 연성(延性)진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건가...?”


“아니, 저건 보고 베낀 거야.. 내 지인이 연금술을 사용하거든.”


“뭐라고...? 아니, 있을 수 없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그럼, 너는 현자의 돌을 몸에 심지 않았다는 것이냐...?”


음...? 현자의 돌??? 이건 또 오랜만에 듣는 단어다. 분명, CC의 연금술사의 현자의 돌은 키메라를 생성할 때 사용하는 작고 붉은 돌이다. 이 돌만 있으면 엄청난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현자의 돌? 음... 심지 않았는데...? 그게 왜?”


그는 내말을 듣자 갑자기 이상해졌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내게 다가오더니 내 가슴에 손을 얹혔다.

그러곤 강하게 나를 밀쳤다.

그의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보아 그 행동의 의미를 확인 할 수는 없는 모양이었다.

밀쳐진 나를 지켜보며 그의 얼굴은 더욱 심각해졌다.


“아니, 이건 역시나 있을 수 없다. 이건... 현자의 돌이 없다니...

그럼, 너는 어떻게 연성(延性)진을 그릴 수 있었지...?

보통 인간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네놈!!! 무슨 속임수를 쓴 거냐...?

감히 이 하얀 연금술의 대가를 속이려 하다니 간덩이가 부었구나......”


그의 행동은 점점 포악해져갔다.

아마도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 그의 행동에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진실을 말한 것밖에 한 게 없다. 이 나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정말이야!!!”


나는 그의 오해를 풀고 싶었다.

내 말에 그동안의 말을 모두 철회할 정도의 간절함이 묻어나오도록 노력했다.


“크윽... 후...”


그는 심호흡을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려 하는 것 같다.

하긴 너무 흥분 한 것 같아 보이긴 했다. 그 정도로 그는 연금술에 열중하는 모양이었다.

그러고 보니 아까 현자의 돌과 자신이 하얀 연금술사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 내 앞에 서있는 이 자가 정말로 연금술사인 건가...?

하지만 그렇게는 보이지 않았다.

내게는 그저 온통 하얄 뿐인 롱 헤어의 남성으로 보였다.

그의 흥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것 같다. 이제야 그에게 말을 걸 수 있을 것 같다.


“......너 정말 연금술사야...?”


“아니, 되돌려 묻고 싶군. 너는 정말 연금술사가 아닌 건가...?

아니라면 뭐지? 어떻게 연성(延性)진을 그리며 볼 수 있는 거야...???”


그의 질문에서 간절함을 느꼈다.

아마도 이것은 그가 지금 내게 탐구욕을 내뿜고 있다는 뜻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방금 그는 내 몸에 현자의 돌이 없다는 것을 체크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 이유를... 현자의 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도 연성(延性)진을 그릴 수 있는 일반인인 내게 그 이유를 찾고 있다.

그의 그 두 눈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저 본능(탐구욕)에 출중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기분을 이해하는 게 가능했다.

사실을 말해주기로 했다.

정녕이게 잘못된 선택이라고 하여도 그를 보고 있자니, 진실을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의 간절함이 그에게서 엿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세계의 인간이 아니야.”


“......??? 이건 무슨 뚱 딴지 같은 소리야... 그게 아니라 어떻게 연성(延性)진을 그릴 수 있었던 건지 그 이유에만 대답해...”


크윽... 말좀 끝까지 듣자...




잘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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