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건, 이너뷰티 건도 그렇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설득할 때 '제 감입니다' 식의 비상식적인 걸로 밀어붙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팀장님 앞에서 로드가 계속 업계에 통달한 것마냥 '상식적인' 내용으로 설득하는 전개가 좀 묘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남들 하던것만 해서 혜령이가 제자리걸음이다. 이런 말을.. 로드가 해버리면 전임 매니저/팀장님의 결정 때문에 혜령이가 저렇게 된거라 돌려까는 모양새가 되는 거 같고요. 예의가 없는 놈이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조금 비슷해보인다고 모든 매니지먼트 물에 모 작품을 갖다대는건 좀 아니지...싶으면서도 지금까지 본바론 그 작품의 요소를 여기저기 찢어서 재구성한것처럼 보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게 쓰면서도 어떻게든 다르게 보이려고 하다보니 억지전개가 되어가나? 싶어지고요. 전 여기까지네요.
조직에서 결정권이 없는 직급이 감 운운하는게 통할까요?
그리고 연예계가 감이나 운만 가지고 돌아갑니까?
다각도에서 조사하고 분석해서 결정할텐데요.
배우나 가수 등의 연예인들이 뭐하러 보컬연습, 연기연습, 표정연기나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수업들을 받을까요?
그냥 편하게 감 따라서 운에 맞기면 될텐데요.
소속사가 존재하는 이유를 따져봐야죠.
속속연예인을 파악하고 그 연예인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케어하는게 소속사가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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