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납치 감금 결박 재갈 불끈불끈한 도적들이 등장했을뿐인데 자꾸 야한 생각이 드네요.
운동이라고는 일절 상관없이 살아온 호리호리한 몸매의 젊은 상인이 흐아~아앙하고 알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68레벨의 자*를 느끼면서 거친 도적들의 손에 놀아나는 상인을 맛보며 다리 사이에 자리잡은 한 부하가 품평을 내렸다.
형님 이것도 상품으로 해도 되겠는데요?
기대 이상의 쓸모를 들은 두목은 독한술로 목을 축이며 탐욕에 번들거리는 뱀같은 눈으로 하얀 알몸의 상인을 한차례 끈적하게 훝고는 입술을 달짝였다.
잘 길들여서 내방으로 데려와. 상품으로 적절한지 내 마지막 점검을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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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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