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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앵민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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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상인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완결

쑤앵민
작품등록일 :
2018.09.02 04:27
최근연재일 :
2020.12.31 06:00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174,234
추천수 :
3,452
글자수 :
1,070,071

작성
20.12.24 23:09
조회
216
추천
4
글자
13쪽

제한 해제

DUMMY

복귀를 하여 아침은 레나가 준비한 스튜와 샐러드 그리고 마음에 든 것인지 샌드위치를 또 먹을 수 있겠냐는 물음에 당연히 가능하다고 하고선 구매를 하여 다 같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루인과의 결혼식은 언제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정확하게 정한 것은 없지만 2년 안에는 할 예정이라고 말을 한다. 영지를 다스려야 하는 것 때문에 많이는 머물지 못하고 3일 정도를 같이 보내며 디에드와 레나의 점수를 딴다.


그리고 아무래도 영지가 신경 쓰여서 돌아가야 하는 날의 아침 벌써 어느 정도 익숙해진 디에드와 레나, 루인과 함께하는 아침식사가 끝난 시점 차 한 잔을 하는 여유로운 시간에 디에드가 말을 꺼낸다.


“흠...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라고 했었지?”


“그렇습니다. 이제 막 발걸음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분명... 근처에 숲이 있다고 했었지?”


“네, 숲과 강 그리고 협곡과 바위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녔죠.”


“혹, 그곳에 자리가 남는가?”


“여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오는 디에드와 놀란 모습의 레나 아마도 디에드는 레나와 상담을 하지 않은 채로 갑작스럽게 정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자리는 남습니다만... 엘프의 숲은 어떻게 하시려는 건가요?”


“나도 나이를 먹었으니 슬슬 나도 물러날 때가 된 것 같으니 말일세... 자리에서 물러나 그저 조용히 딸을 지켜보며 살고 싶다네.”


“근처에서 사위를 감시하다가 조금이라도 잘못을 하면 딸을 데려올 속셈이죠?”


“어허, 당신은 나를 어떻게 보고...! 뭐... 조...조금은 우리 딸이 울면서 아빠의 곁에 오고 싶다고 하면... 데려 올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곳은 트리 오브 마더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잖아요? 집은 어떻게 할 생각이죠? 인간의 재화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잖아요.”


“그 정도는 사위가 준비해 주겠지.”


무작정 밀어 붙이는 디에드의 소리에 말문이 막힌 것인지 어이가 없다는 듯 입을 벌리고 한참을 쳐다보는 레나는 곧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하아... 그럼 저도 가도록 할게요. 저와 남편이 살만한 집을 부탁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원하시는 조건이 있다면 가능한 것에 있어 최대한 충족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인가 영지 내에 다양한 종족이 어우러져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엘프의 숲에 와서 본 엘프들은 엘프의 숲에 있어야 될 느낌을 받았었지만 이렇게 먼저 오겠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에 거절 할 이유가 없다.


‘장인어른과 장모님 두 분 뿐이지만... 루인 혼자 엘프인 것에 비하면 3명이면 무려 3배...! 루인 역시 부모님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자주 볼 수도 있고 좋겠지.’


그렇게 정하였지만 하루 만에 너 수장해하고 끝낼 수는 없으니 수장을 물려주는 것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였고 디에드와 레나는 한 번 영지에 방문하여 살게 될 위치를 정하였다.


두 분은 수인들이 있는 강 건너의 아직 개발하지 않는 숲 근처에 고즈넉한 나무로 된 집을 원하였고 나무에 관해서는 어디서 자를 필요 없이 이스와 하스의 스킬로 제작 가능하였고 엘프인 루인의 취향으로 만들면 두 분 모두 만족하실 것이라며 루인의 지휘아래 집을 지었다.


‘도중에 디드 형님과 레위시아 누님까지 함께 살겠다고 이야기하여서 꽤나 큰 집이 되었지만... 만드는 것에 어려움은 없으니까.’


건축의 지식은 없었지만 스킬로 만드는 나무의 단단함은 상상을 초월했고 초짜가 만드는 집이어서 걱정을 하던 드워프 건축사가 확인하면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튼튼한 집이 완성되었다.


“가구는 이 정도면 됐겠지?”


“응, 다니엘의 상점에서 구매한 침대, 침구류는 엄청 기분 좋으니까. 게다가 디퓨저라고 하는 이 향수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좋아.”


다니엘과 루인의 방, 그리고 디드, 레위시아, 루인의 집무실 등 방향제로 사용하는 디퓨저도 방에 놓아두어 향도 신경을 써 두었고 외관은 루인이 잘 꾸몄기 때문에 주변의 경치와 동화되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집이 완성되었다.


‘말 그대로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었군.’


디에드와 레나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디드와 레위시아는 완성된 날부터 살기 시작했다. 물론 디드의 경우에는 왕국의 수호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잠은 여전히 길드에서 자는 것 같았지만 말이다.


“좋지 않은 일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대비를 해두고 있어야지.”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디에드와 레나가 넘어온 시점 이후에는 꽤나 잠을 청하러 자주 오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비상연락망도 잘 구비해 두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다면 스크롤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디에드와 레나 그리고 디드와 레위시아까지 영지에 엘프가 무려 5명으로 늘었고 엘프는 자연을 잘 가꾸는 종족, 밭을 관리하는 수인들을 도와 당자의 수확은 생각보다 더 빠르게 행해졌다.


“오늘은 처음 당자로 만든 설탕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엘프의 가족이 영지에 온지 3개월이 지났다. 수인들의 노력과 레나와 레위시아의 도움으로 당자는 무사히 첫 수확을 성공했고 그것을 이용하여 설탕을 만들었다.


‘하스의 지식이 아니었다면 시행착오를 할 뻔 했지...’


사탕수수, 이곳에서 자라는 당초의 경우 보통 착즙을 하여 즙을 모으고 그것을 정제하는 방식으로 설탕을 만든다. 다니엘 역시 그 방법을 생각하여 당자를 모아 즙을 짜려고 했지만 하스가 백과사전에서 얻은 지식으로 사탕무를 이용하는 잘게 썰어 온수와 석회를 이용하여 침전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자고 했고 사탕무와 같은 성질을 가진 것인지 딱 맞게 되어 고품질의 설탕을 얻게 되었다.


‘외관상은 내가 아는 하얀 설탕... 보다는 조금 거친 느낌이긴 하네.’


고운입자를 보이는 하얀 설탕보다는 살짝 더 굵으며 울퉁불퉁하고 크기도 조금 제각각 이었지만 맛은 훌륭한 단맛이었다.


“성공적이네요. 2차 가공에 관해서는 하스에게 배우도록 하고 이대로 당자의 재배를 더욱 확장하여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개월간 크게 변한 것은 없었지만 영지의 수입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 타 귀족, 특히 견제를 하던 상위 귀족들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얻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였고 그런 결과에 따라 몇몇의 귀족은 힘을 실어주기도 하였다.


‘아직 주민은 늘어나지 않았지만... 조만간 인원을 늘릴 생각이니까...’


이미 왕국의 허락은 맡아 두었기 때문에 영지로 들어오길 희망하는 사람의 지원은 받고 있었다. 물론 이것에 관해서는 왕국에서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먼저 서류는 왕국 쪽의 인사가 관리를 하여 아직 자세한 자료가 넘어오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 이번 당자의 수확 성공으로 수인들 역시 더 받아들이기로 정하였고 레위시아가 운영하는 사용인 학교를 영지에 설립 자연스럽게 수인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디에르와 레나가 매우 만족한 삶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진 엘프 몇 가족도 이주하여 엘프의 인원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었다.


“영주님, 잠시 이야기가...”


“오늘은 이쯤 하도록 하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당자의 수확에 성공한 수인들과 엘프에게 포상을 내리기로 결정하였고 짐 자라가 조심스럽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남아서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 무슨 이야기지?”


“네, 견제를 하던 상위 귀족 몇이 힘을 합하여 조만간 영지의 시찰을 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아마도 시찰을 와 시비를 걸어 영지전 혹은 결투와 같은 일을 벌일 작정이겠죠.”


“흠... 그건 곤란한 일인가?”


“물론이죠. 영지전의 필수는 기사입니다만 저희 영지에는 기사가 없습니다. 물론 영주님의 무력이 강력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집단전술에서 영주님 혼자 활약을 하여봐야 꼬투리만 잡힐 뿐이니 말이죠.”


“기사... 인가...? 흠... 기사 훈련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이루어 졌지?”


“절반... 정도일까요? 모험가의 생활로 모두 무력 자체는 강력하지만 기사로서 보자면 미숙한 느낌이죠.”


요는 영지전의 핵심은 집단전술이었고 수십의 기사는 말을 타고 거대한 랜스를 이용한 돌격 그리고 이어지는 마상전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였고 다니엘의 영지에 있는 전력은 원 모험가로서 말을 다룰 줄 아는 이는 적었고 전력은 강했지만 전술적인 면은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영지전은 꼭 랜스를 들고 달려들어서 마상에서 전투를 해야 하는 건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만 워낙 기사의 랜스 돌격은 강력하기 때문에 보병을 앞세우면 그저 노리기 쉬운 표적이기 때문에 랜스 돌격은 같은 기사들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흠... 귀족들이 꼭 그렇게 할 거란 보장은 없지만 대비는 해두어야겠군.”


그렇게 대책을 세우며 이 일만 잘 넘기면 상급 귀족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짐 자라 쿠르는 자리를 떠난다.


‘영지가 슬슬 안정을 찾아가려는 차에... 발목이 잡히면 큰일이지...’


영지전에 패배하면 상대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물론 견제를 하는 상위 귀족들의 경우 다니엘의 영지에 간섭하려고 하는 요구를 낼 것이 분명하지만 다니엘의 경우에는 딱히 바라는 것이 없으니 골치만 아파올 뿐이다.


‘일단 전술을... 가능한지 시험하러 가보자.’


인간의 악랄함은 알고 있으니 만일을 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경비를 하고 있는 대기소에 들러 모두를 모이게 하여 전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남은 기간에 전술을 확정하여 연습을 하게끔 만들었다.


“당신들의 목표는 기사이지만, 여기서 검이 꺾이게 된다면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이기는 것만을 생각합시다.”


다행히 모험가의 생활을 하던 것이어서 그런지 정식 기사의 훈련보다는 훨씬 잘 맞는다며 연계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충분히 기사의 돌격을 막을 정도는 될 것 같다.


‘몬스터는 이제 슬슬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했지?’


몬스터가 줄어 드워프제 장비를 사길 꺼려했던 모험가들은 다시금 늘어나는 몬스터를 보고 적극적으로 장비를 구매하기 시작하였고 그것 또한 영지의 수입을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으... 뭐가 이렇게 신경 쓸게 많은지...’


처음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처음 잘 해두면 후엔 그만큼 튼튼하게 이어질 것이니 제대로 하자고 결심하였지만 역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힘이 들긴 하다.


“후... 주변에 도와주는 인물이 없었다면... 진작 포기했을 거야.”


그렇게 기합을 넣고 영지를 관리하며 지내다 물건을 구매하려 E마켓을 확인하려는 순간 오랜만에 메시지가 들려온다.


- 일정치의 조건을 달성하였기에 E마켓의 제한이 해제되어 구매에 제한이 없어집니다. 추가로 이후 구매하는 물건의 효과가 더욱 정밀해집니다. -


‘흠... 사용할수록 익숙해지는 것 같았지만... 제한이 걸려있었나...? 효과의 정밀이라... 과연... 어떻게 될는지...’


계속하여 물건을 구매하였고 점차 사용 시간이 늘어나더니 결국 제한이 없어졌다는 메시지에 솔직히 기쁘긴 하였지만 E마켓에서 구매하는 물건을 조금씩 줄일 작정을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한편으로 반갑지도 않은 일이었지만 우선을 확인을 해본다.


‘그럼... 음... 핸드폰 같은 것의 효과도 좋아 졌을까?’


마법의 통신장치 오로지 목소리만 전달이 가능했고 둘 모두가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을 떠올려본다.


‘외형은... 뭐 딱히 바뀐 건 없고... 어디 설명은... 뭣...? 메시지를 남기는 기능과 실시간 영상을 보내는 기능...?! 화...확실히 좋아졌군... 어디... 기기등록을 통하여 여럿과 통신도 가능하다니... 진짜 휴대폰 같은데? 뭐 그만큼 마력은 더 잡아먹...지도 않아?! 마력 소모 감소 효과!?’


그리고 이것저것 더 들어간 확 좋아진 기능에 솔직하게 매우 놀란다. 궁금해졌기에 바로 하나를 구매해 본다.


“여전히 디자인은 구리네.”


그저 철판과 같은 판때기의 모양에 과연 그런 기능이 들어있을지 의심이 가지만 일단 마력을 돌려보니 기기등록을 하라는 메시지가 떠올랐고 하라는 대로 등록을 끝낸다.


‘기능은... 혼자서 사용 못하잖아?’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은 루인, 다른 고민 없이 바로 확인을 하기 위하여 영지에 말을 해두고서 길드로 발길을 옮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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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흑화 마무리 20.12.30 224 4 13쪽
199 흑화 3 20.12.29 188 4 11쪽
198 흑화 2 20.12.29 186 4 12쪽
197 흑화 20.12.29 195 4 12쪽
196 또 다른 용사 20.12.28 203 5 13쪽
195 평화협상 20.12.28 201 5 13쪽
194 마왕 또 다시 20.12.28 218 5 15쪽
193 교섭 마무리 20.12.26 213 5 11쪽
192 교섭 2 20.12.26 195 5 11쪽
191 교섭 20.12.26 197 5 13쪽
190 결혼 준비 3 20.12.26 236 5 11쪽
189 결혼 준비2 20.12.26 230 5 12쪽
188 결혼 준비 20.12.26 231 5 12쪽
187 근위기사단장 20.12.25 216 4 11쪽
186 기사도 20.12.25 210 4 12쪽
185 영지전 20.12.25 213 4 13쪽
184 평원의 전투 20.12.25 221 4 14쪽
183 재판 20.12.24 206 4 13쪽
182 문제 20.12.24 209 4 12쪽
181 레인저 부대 20.12.24 206 4 12쪽
180 강력한 물건 20.12.24 209 4 13쪽
179 위험한 물건 20.12.24 218 4 14쪽
» 제한 해제 20.12.24 217 4 13쪽
177 엘프의 숲 20.12.23 223 5 13쪽
176 엘프의 축제 20.12.23 215 6 14쪽
175 세계수 20.12.23 215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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