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정색이면 피곤하긴 하지만,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식의 표현은 마음에 남습니다.
어린애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 자체를 조롱하고,
그런것을 오히려 스웩처럼 여기는건 문제인것 같아서요.
악취나는 정치판 부조리한 검찰과 사법, 이권에 혈안인 언론, 곪아가는 경제..
이 모든것의 자양분인 눈감은 국민이 되면 안되니까요.
소설에서 영양을 끼치는 이야기는 자제하고 싶지만, 메종님의 의견에 지지를 보냅니다. 시간이 흘러
정치테마를 읽어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읽기 힘드네요. 하지만 더럽고, 답답하다고 안보면 그들의 정치공작 승리라는 생각에 꾿꾿하게 봅니다. 어느당에서 나왔다는 썰이 가슴에 남아서요.
'투표율이 안나올수록 좋다. 정치판이 더 더럽고, 엉망이란는 생각이 들어 외면하면 투표율이 줄수록 우리에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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