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기프티드와는 다르게 이야기가 넓은 강처럼 천천히 흐르네요. 흥미롭긴 한데 요즘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사람들이 작가님 글의 매력을 늦게 알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강이라고 비유한 것 처럼 또 급류도 폭포도 나오겠죠? 제 생각엔 여기가 첫 급류의 시작일 듯..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fishzzan..님. 아마 피쉬짱님 이시겠죠? 아이디가 짤려서....
업로드 전에 주변에 여러 분들께 미리 글을 보여드리고 감상을 여쭈어봤는데, 다들 그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손을 봐야하나 고민을 좀 했었는데... 일단 그냥 제가 좋아하는 무협의 방식으로 진행해보고 싶었습니다...
전작 처럼 서서히 어느 순간 폭발적인 유입이 생기겠지요. 더구나 쪽지들도 다 보내셨으니 초반 장작으로는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할거구요.
보통의 동물이 아니라 영물인 늙은 산군이 치료를 받고자 길을 막은 것 같고 그래서 먼저 뛰쳐 나간 것 같습니다. 혹시 기프트는 아니겠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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