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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당 10편 이상 분량이면 100편도 가능 하겠는데요? ㅋㅋㅋ 저 더운거 진짜 못 참는데 인도는 역시 썰이나 유튜브로만 가는걸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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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역밖이라는 형아들 믿고 따라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죠;; 납치같은거라도 당하는건가요ㄷㄷ
납치는 아니고요, 인도정부공식여행사라고 붙어있는 사설 여행사에 끌려가서 바가지를 씁니다. 보통 어? 그 기차표 없어. 뱅기 타야해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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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라.......
기프티드 만큼 재미나네요! 몬순 1달 전 뭄바이에 다녀왔던 기억이 나는데... 밤에 들개들 다니는건 똑같지만, 뉴델리와 다르게 소는 없었습니다. 덥기는 똑같이 진짜 더웠구요... 뒷 이야기에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물어보면 yes라고 대답할 때 고개를 좌우로 리드미컬하게 흔드는 것도 특이하고, 화장실에 샤워호스가 있는 것도 오우....
무려 오믈렛을 박차다니 이때까지는 배가 덜 고프셨나 봅니다^^. 오믈렛은 여기저기 다 비슷비슷. 호텔 직원이 보기에도 먹는 게 어설프시니 나름 드실 만한 것 권한 것 같은데~~ㅋㅋ.
그래도 내공이 상당하신듯. 한눈에 삐끼를 알아본 것도 걍 이층으로 가신 것도. 애로사항이 꽃피다. 소싯적에 저와 제 주변인들이 자주 쓴 표현. 흠.식객님은 사십대에 (가업 읽으며 이십대 후반으로생각 했음 많아도 삼십대 초반) 경상북도 정도? ㅍㅎㅎㅎ
기차표 사는게 이렇게 다이나믹할 일인가요? 인도는 접대받는 기회 아니면 못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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