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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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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먹으면서 친구 무용담 듣는듯한 이 느낌은 ㅋㅋ
술 한잔 하면서 이 이야기하다간 진짜 울지도 몰라요...
캄보디아도 입국시 돈 요구하는데 그건 한국 여행사 새끼들이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렇더라고요 출입국사무소에 1달러 안 내면 입국 도장을 안 찍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돈지랄 제일 먼저 시작한 여행사의 경우 여행객들은 그냥 몸만 먼저 나가고 그들의 여권+입국신고서(작성도 안한)를 아예 가이드가 다 모아서 캄보디아 출입국 사무소에 두당 5달러인가 해서 던져주면 출입국 사무소 직원들이 다 작성해서 호텔로 배송해주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비행기만 오면 그냥 어떻게든 뜯어먹을라고... 아... 근데 오달러에 그냥 몸만 나가는거면... 그거 괜찮을런지도... 그 뭐냐. 프라이어리티 래인같은 느낌? ㅎㅎ
첫여행으로 태국-라오스를 버스로 넘어갈때 아!국경을 버스로 넘다니!!!!하며 신기해했던 적이 있었네요. 막상 섬나라도 아닌 나라가 그러질 못하니.. 언젠가 버스나 기차타고 러시아-유럽까지 가보고싶은 소망이 생겼드랬죠
와 진짜 개꿀잼. 언어외 문장 마술이 현란하십니다. 이런 기행문이라면 소장의 가치가 있겠다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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