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그림동화

낙원의 흔적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일반소설

n0_name
작품등록일 :
2020.05.04 14:12
최근연재일 :
-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987
추천수 :
63
글자수 :
0

작품소개

보라. 가이아에 하늘과 땅이 열리고 난 뒤, 그 아래에

신을 섬기는 자, 아벨의 자손.
신을 죽이는 자, 카인의 핏줄.
신이 되려는 자, 세트의 후예.

저 셋의 무리가 남아, 저마다의 목에 총과 칼을 겨누고,
어금니를 쑤셔박고, 뼈와 살을 찢어발기니,
죽고 죽이는 굴레만을 반복하여 시체는 산을 이루고 피는 강을 채움이라.

그리고, 여기 기록하는 자들은 남아 그들을 조우하며 흔적을 남기나니,
이 땅에 새겨진 것은 무엇인가를 보고 느끼고 살아가기를 바라노라.
부디, 이 흔적을 그대의 아이에게 전하매 몇번이고 소리내어 읽고 기록하며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라.

그러함에도, 그 굴레는 계속되어 그대는 그대의 아이가 저지른 과오를 몇번이고 반복할 것이라.

- 신원미상의 기록 -


낙원의 흔적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글이 없습니다.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