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무명 만화가이자 무명 유화 작가인 정초는 갤러리에서 일하다가 유명 연예인 위묵을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순조롭게 갤러리에서의 촬영을 준비하던 중, 500만 위안(한화 약 8.4억) 짜리 그림을 도둑맞는다.
정초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 그 그림을 다시 찾지만 돌아오는 길, 브레이크가 고장 나 하필 위묵과 부딪힌다. 위묵이 다치고 그가 늘 끼고 다니던 옥 반지가 부서져 버린 것.
그러자 위묵은 원래 정초의 갤러리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프로그램을 아예 철수시켜버리는데...
“빨리 가서 사과 드려! 위묵 씨가 다시 프로그램 진행하도록 만들어! 위묵 씨 못 데려오면 정초 씨도 올 생각 마!”
“잘리게 생겼어. 이번 달 월급도 아직 안 나왔는데, 어떡해, 어떡해.”
위묵에게 용서받기 위해, 그리고 갤러리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정초의 좌충우돌 노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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