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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독서 님의 서재입니다.


[시] <정상 가는 길>

난 달려 이쪽으로

끝을 알고 달려

계속 달려 이쪽으로

끝이 보이지 않지만 난 달려


달리다 달리다 잠시 멈춰

숨고르듯 뒤 돌아보니

내가 아는 끝은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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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8 시 | 굴레 (미완성) 21-06-01
» 시 | <정상 가는 길> 21-05-29
6 시 | 책임 21-05-03
5 시 | 내가 사는 세상 21-05-01
4 시 | 어르신 21-04-29
3 시 | 꽃의 시절 21-04-26
2 시 | 융통성 21-04-19
1 시 | 눈 밟힐 때면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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