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하루독서 님의 서재입니다.


[시] 꽃의 시절

흙먼지 날리던 시절

내 꽃 두송이 어렵게 어렵게 피웠는데

참 고와 눈물흘렸다 


더 살아보니 더 나은 환경 만들었기에

내 꽃 한송이 더 키워 보았는데

참 아파 미간누른다 


특별한 물뿌리개 보니

내 꽃 세 송이 점점 자라나는데

참 두렵기도 하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8 시 | 굴레 (미완성) 21-06-01
7 시 | <정상 가는 길> 21-05-29
6 시 | 책임 21-05-03
5 시 | 내가 사는 세상 21-05-01
4 시 | 어르신 21-04-29
» 시 | 꽃의 시절 21-04-26
2 시 | 융통성 21-04-19
1 시 | 눈 밟힐 때면 21-04-18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