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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야구 판타지가 많아서 원만하면 이해하죠
시스템 상태창 회귀 고무팔 . 많잖아요
근데 거기에도 상식이라는게 바탕에 깔려있고, 그걸 어떤 계기로 뛰어넘는거잖아요.
근데 이 소설은 좀 그렇네요. 현실감이 너무 없죠.
피지컬만 좋아서 158이라는건 슈퍼솔저의 유전자를 타고 나야 가능하죠. 투구 메카니즘이 왜 있겠어요? 그게 없으면 그렇게 못던지니깐 있는거에요.
야구선수들 피지컬 장난 아니에요. 근육 무시무시해요
그런 애들이 어릴따부터 체계적으로 훈련해야 얻을수 있는 구속이 140이고 뛰어난 애들이 150이죠.
그 이상은 정말정말 어렵구요.
이 소설은 그냥 오마주같네요.
축구소설중에 이런 내용 있었는데, 이탈리아인가 프랑스 여행간 한 팬이 "아 축구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그러고 감독이 빡쳐서 "그럼 니가 해봐"그랬던 내용의 소설이 있었죠.
딱 그 소설 야구로 바꾼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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