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들개의 머리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1.29 23:32
최근연재일 :
2021.11.18 02:42
연재수 :
427 회
조회수 :
219,407
추천수 :
5,507
글자수 :
4,187,164

작품소개

이 소설은 단 하나의 의문이자 설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현대사회로부터 머나먼 과거로의 삶을 영위하게 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았던 인간이,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그 시대에 녹아들어야만 하는 그 인간이 과연 이 험난하고 잔혹한 세상을 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텨오며 생존할 수 있을지, 대체 얼마나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살아갈 수 있을지.

그 수천 년의 세월을 거슬러 사람이 마주한 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은 어떠하며 이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들과 얼마나 닮아있고 또 얼마나 다른지.

내가, 네가 그리고 우리가 또 저들이 그 모두가 뒤섞여 움직이는 하나의 우주이자 유기체와도 같은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은 과연 이 세상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품고 살아갈지.

과연 우리는 이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찾고 느끼며 깨닫고 또 이해하게 될까요? 어떠한 것을 공감하며 어떠한 것을 부정하고 어떠한 것에 마음이 쓰이며 어떠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저만의 답과 결론을 내리게 될까요?

모든 것을 멋대로 결론짓기에 앞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것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비춰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원체 유명한 것이 삼국지다 보니 기존의 이들과는 다른 것을 보고 다른 것들을 이야기하며 내어놓고 싶었습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동의도, 종속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만의 태도와 시선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이 처음으로 이리 저만의 글을 올리게 된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앞으로 시작될 짧지 않은 글, 그 느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국지 - 들개의 머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03 5장 10화 – 여남 소릉의 공방전(2) 21.08.18 142 8 22쪽
402 5장 9화 – 여남 소릉의 공방전(1) 21.08.18 125 6 19쪽
401 5장 8화 – 사람이 필요하다, 그 연유가 무엇이 되건 간에(3) 21.08.16 157 6 23쪽
400 5장 7화 – 사람이 필요하다, 그 연유가 무엇이 되건 간에(2) 21.08.16 121 8 17쪽
399 5장 6화 – 사람이 필요하다, 그 연유가 무엇이 되건 간에(1) 21.08.11 147 7 26쪽
398 5장 5화 – 작은 거인이 고쳐 준 제비의 다리 21.08.11 133 7 22쪽
397 5장 4화 -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3) +2 21.08.06 144 7 19쪽
396 5장 3화-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2) 21.08.04 139 6 21쪽
395 5장 2화-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1) 21.08.02 154 8 21쪽
394 5장 1화- 참새, 철새, 해로운 새의 비상. 21.07.29 168 6 22쪽
393 5장의 서 – 서구와 봉명 21.07.23 168 7 25쪽
392 외전 4장 36화 – 이름 없는 강웅(羌雄), 이름있는 한적(漢敵). 그리고 21.07.22 119 4 37쪽
391 외전 4장 35화 – 어불성설(語不成說), 각자의 전쟁(2) 21.07.19 104 5 19쪽
390 외전 4장 34화 – 어불성설(語不成說), 각자의 전쟁(1) 21.07.13 107 5 23쪽
389 외전 4장 33화 – 개만도 못한 것이 다스리는 늑대와 이리의 터전(3) 21.07.12 106 5 19쪽
388 외전 4장 32화 – 개만도 못한 것이 다스리는 늑대와 이리의 터전(2) 21.07.08 109 5 19쪽
387 외전 4장 31화 – 개만도 못한 것이 다스리는 늑대와 이리의 터전(1) 21.07.07 114 5 20쪽
386 외전 4장 30화 – 내부의 근심, 외부의 근심(3) 21.07.05 112 5 24쪽
385 외전 4장 29화 – 내부의 근심, 외부의 근심(2) 21.07.01 130 5 29쪽
384 외전 4장 28화 – 내부의 근심, 외부의 근심(1) 21.07.01 120 5 29쪽
383 외전 4장 27화 – 늘 이야기를 해왔지만, 반대로 하나에 치우치면 다른 것을 놓치기 마련이다 21.06.29 124 5 26쪽
382 외전 4장 26화 – 원치 않게 쌓이는 오해와 서운함에 대하여 21.06.29 114 5 21쪽
381 외전 4장 25화 – 세상을 움직이는 보다 거대한 한 걸음, 원가(2) 21.06.25 132 5 19쪽
380 외전 4장 24화 – 세상을 움직이는 보다 거대한 한 걸음, 원가(1) 21.06.23 136 5 20쪽
379 외전 4장 23화 –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한 일이다(3) 21.06.23 121 6 24쪽
378 외전 4장 22화 –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한 일이다(2) 21.06.17 117 5 21쪽
377 외전 4장 21화 –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한 일이다(1) +2 21.06.15 165 6 28쪽
376 외전 4장 20화 – 서주(西州)에 드리운 암운, 넘실대는 용연의 파랑(2) 21.06.08 176 6 21쪽
375 외전 4장 19화 – 서주(西州)에 드리운 암운, 넘실대는 용연의 파랑(1) 21.06.03 178 6 17쪽
374 외전 4장 18화 – 서주(西州)에 드리운 암운, 동주사라는 이름의 악(3) 21.06.01 149 6 2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