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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성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 들개의 머리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필성필성필
작품등록일 :
2020.01.29 23:32
최근연재일 :
2021.11.18 02:42
연재수 :
427 회
조회수 :
219,756
추천수 :
5,508
글자수 :
4,187,164

작품소개

이 소설은 단 하나의 의문이자 설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현대사회로부터 머나먼 과거로의 삶을 영위하게 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았던 인간이,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 그 시대에 녹아들어야만 하는 그 인간이 과연 이 험난하고 잔혹한 세상을 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텨오며 생존할 수 있을지, 대체 얼마나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살아갈 수 있을지.

그 수천 년의 세월을 거슬러 사람이 마주한 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은 어떠하며 이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들과 얼마나 닮아있고 또 얼마나 다른지.

내가, 네가 그리고 우리가 또 저들이 그 모두가 뒤섞여 움직이는 하나의 우주이자 유기체와도 같은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은 과연 이 세상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품고 살아갈지.

과연 우리는 이 속에서 어떠한 것들을 찾고 느끼며 깨닫고 또 이해하게 될까요? 어떠한 것을 공감하며 어떠한 것을 부정하고 어떠한 것에 마음이 쓰이며 어떠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저만의 답과 결론을 내리게 될까요?

모든 것을 멋대로 결론짓기에 앞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것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비춰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원체 유명한 것이 삼국지다 보니 기존의 이들과는 다른 것을 보고 다른 것들을 이야기하며 내어놓고 싶었습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동의도, 종속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만의 태도와 시선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이 처음으로 이리 저만의 글을 올리게 된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앞으로 시작될 짧지 않은 글, 그 느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국지 - 들개의 머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3 1장 12화 - 원영의 행보와 움직이는 이리들(2) +2 20.02.07 1,472 37 16쪽
12 1장 11화 – 원영의 행보와 움직이는 이리들(1) +1 20.02.06 1,657 39 16쪽
11 1장 10화 – 봉명과 야견 +5 20.02.05 1,757 41 18쪽
10 1장 9화 - 거센 급류에 휩쓸린 눈치 없는 메기(4) +6 20.02.04 1,807 45 19쪽
9 1장 8화 - 거센 급류에 휩쓸린 눈치 없는 메기(3) +5 20.02.04 1,999 41 17쪽
8 1장 7화 - 거센 급류에 휩쓸린 눈치 없는 메기(2) +2 20.02.04 2,169 37 16쪽
7 1장 6화 – 거센 급류에 휩쓸린 눈치 없는 메기(1) +5 20.02.02 2,573 46 18쪽
6 1장 5화 - 완의 들개와 곽승의 포고령(3) +11 20.02.02 3,059 53 19쪽
5 1장 4화 - 완의 들개와 곽승의 포고령(2) +4 20.02.01 3,703 68 17쪽
4 1장 3화 – 완의 들개와 곽승의 포고령(1) +7 20.01.31 4,665 71 15쪽
3 1장 2화 - 풍문으로 들었소(2) +1 20.01.30 5,430 86 15쪽
2 1장 1화 – 풍문으로 들었소(1) +7 20.01.30 7,794 76 15쪽
1 1장의 서 – 곽승 +35 20.01.30 14,170 96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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