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글... 초반엔 살인자 이야기로 신선하게 시작하나 경찰의 개입부분을 너무 단순하게 처리하여 오히려 주인공의 치밀함을 깎아먹는 내용을 전개함. 60편까진 정말 잘짜임이 있다 생각했는데 경찰을 너무 부각시켜 대립하게끔 하려고 무리수를 둬서 퀄리티가 반 이하로 경감되는글. 정말 안타까워서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 덱스터 오마쥬겠다 하고 엄청 기대하고 봤으나... 경찰을 너무 빙다리 핫바지로 그려놔서 전체 흐름을 너무 깎아먹음...
주인공 위주가 아닌 전체적인 추리소설류 인데 사건결말은 내지 않고 끊임없이 사건만 만들고 중간 중간에 어물쩡하게 한건 해결하는데 그건 여러 건수 중 하나일 뿐이고..
필력좋다고 자랑하려는 스타일 같은데 사실 초등학생이 백일장에서 상받고 대학생 문학의 밤에서 자랑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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