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들이 신성력이 없는 세상인가 봅니다.
아니면 신성력이 있었으나 잃어버린 세계든지요.
종교계에 이능이 없으니 다른 모든 이능을 마녀사냥하듯이 배척하는거군요.
설정놀이에 망상을 얹자면 하늘신=마법신이고 지금의 하늘신 교단은 하늘신에게 버림받는 교단이 아닐까싶을 정도네요.
그래서 그 반발심으로 마법사들 중에 하늘신에게 인정받는 일종의 성자가 나타나서 자신들의 기득권이 부정당하는 것을 차단하기위해 발작적으로 마법사 사냥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음모론 기반의 스릴러가 취향인지라 너무 나갔거겠죠. ^^;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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