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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까지 보고 왔습니다. 주인공 아무짓도 안했는데 주인공에게 과외받기 싫다면서 주인공을 성폭행범으로 몰아가려는 여자애한테 엄청 잘해준 주인공은 능력으로 로또1등에 당첨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용지를 멍청하게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지하철에서 잃어버립니다. 지 입으로 번호도 특이하다면서 그걸 기억 못하는지 로또 다시 사면 될걸 가지고 100억 날렸다고 별짓을 다 합니다.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주는건 지하철 성폭행 당하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참고 있던, 정신상태가 이상한 여자입니다. 주인공은 그 여자를 예쁘다는 이유로 좋아하고요.^^. 아...로또 용지를 다시 살 생각도 못하는 주인공이라 로또1등 용지를 찾아줘서 고마워 하는 것도 있는건가?ㅋㅋㅋㅋㅋ 멍청하고 답답한 호구주인공 좋아하시면 이 소설이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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