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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면 전작들 가지고 욕 많이들 하시는데 이런댓들 보니 내가 이 소설을 읽어야 하나.. 싶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속는셈 치고 읽어봤거든요? 시작점인 주인공이 절에서 나와 대부업체에서 잠깐일하는 부분 까지는 그냥 주인공이 사주를 귀신보다 더 잘본다 라고 대충 생각하고 넘기면되구요 주인공이 현진물산 들어갈때 그리고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때부터 포텐이 미친듯이 터지기 시작하고 엄청나게 매력있는 주인공과 첫인상은 안좋지만 다른 타 소설의 뀨? 힝? 이딴거만 할줄알고 매력도 더럽게 없는 여주가아니라 갈수록 호감쩌는 여주, 적인듯 했지만 살아있는 캐릭터인 인물들 흔한 엑스트라같이 쓸려나갈듯 했던 임원들이 하나하나 생동감있게 나오는 뭐 이런 주변인물들 매력이 오집니다 후회 안합니다 저같으면 한편에 1000원 결제로 보라고해도 닥치고 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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