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거 일 수도 있는데 살고있는 세상이 애니가 우세하다는 설정 계속 거슬리네요. 아무 연관도 없는데 자리 차지하는 느낌이랄까요? 막 뽀로로랑 관객경쟁한다던가 갈등 구조가 있으면 모를까..연관없는데 특이성 집어넣으려고 억지로 넣은 설정 같아요 (지금까지는^^) 후반 복선인가요?
애니가 우세하다는 배경설정이 있어, 영화 수준이 낮고 우리쪽 명작들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부연설명이 되는거죠.
제작비 때문에 애니에 실사 영화가 밀리기도 할테고요. 특수효과와 CG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 시나리오라면 실사로 만들어지지않고 극장판 애니가 될 수도 있고요. 중반 이후에는 애니 대세에 거역하는 영화감독이라 평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일본 까는 거에요. 지나친 규제가 창작 의욕을 망쳐서 한국보다 더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도 그꼴이죠. 반면 한국은 자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 그리고 세계로 문을 두드리고 있죠. 여하튼 일본은 영화감독 하기엔 좋은 나라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좋은 시스템을 가진건 아니지만 창작 의욕을 잘라낼 정도는 아니죠.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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