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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관학교 생도, 윤 씨 집안의 막내. 머리 좋은 그의 형들과는 다르게 자신은 학문에는 전혀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여 군인을 목표로 잡았다. 어차피 실력 좋은 마법사 혹은 마도사는 진급이 빠르니 더욱 좋다며 열심히 노력 중이다.

 군인 특유의 머리형태에 장난기 가득한 어두운 갈색빛 눈동자,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고양이를 생각나게 한다. 야외활동 시간이 많아 적당이 타오른 피부는 건강미를 더했고, 이제 남성미가 슬슬 드러나는 얼굴 형태이지만 고운 피부와 채 자라지 못한 수염등이 여전히 소년의 느낌을 담고 있다. 얼굴 아래로 적당히 근육이 잡혀 있다.

 제법 운동도 잘하는데,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운동은 축구이다. 수학과 여러 과학 지식에 약해서 마법은 잘 다루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용하는 마법이라고 하면 자신이 보유한 마력을 모아서 쏘거나 몸에 둘러 강화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학성이 사용하는 비행마법이나 학인이 사용하는 결계 마법같은 것은 꿈도 못 꾼다며 부러워하는 때가 많다.

 때문에 전공하는 마법은 중국에서 유래된 제 3학파이다. 3학파의 마법은 두 가지 계열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력을 일정한 순서를 두고 몸 속에서 돌려 강력한 힘을 얻는 마법들이며 여러 무술과 접목하면 강력한 효능을 자랑한다.

 사관학교에서는 뛰어난 마력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나, 본인은 다른 기타 군사 관련 성적과 총기류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진하여 고민이 많은 상태다. (사실 마법에 대해서는 집에 뛰어난 사람이 세 명이나 있으니 과외가 가능했으나, 아무도 군사학에 대해 배운 사람이 없기에 혼자서 공부를 해야만 했다. )

 사랑받고 자라서 심성은 고우나, 집안의 막내라서 그런지 가끔 버릇없는 행동을 취할 때가 있다. 또 자기 뜻대로 일워지지 않으면 고집을 부리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학인에게는 무척이나 순한 모습만 보여준다. 가장 많이 싸우는 대상은 둘째인 학연이며, 그들의 말로는 자기네들은 물과 기름 같은 사이라 한다. 학연은 철없어 보이는 학진의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다.

  장래 꿈은 군대에서 승승장구하여 장군 직위 까지 올라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 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다.

 

키 : 179cm

몸무게 : 60kg

나이 : 21살

성별 : 남성

국적 : 조선 (우리 세계의 대한민국)

직업 : 사관학교 생도

마력색 : 하늘색

마법 전공 : 일반현대마법 / 정통마법 : 제 3학파 

현재 소속 : 공군 사관학교 : 마법부

[보유 도구]

: 없음 

[보유 자격증]

1) 운전면허 1종

2) 마법사(8급,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