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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체는 처음이지?

세계관 - 신선놀음 하기가 어렵다


[세계관 - 신선놀음 하기가 어렵다] 인물 : 나현(灕賢)

 새롭게 서방 연합 제후들의 수장인 ‘규수(奎宿)’에 오른 인물이다. 대대로 규수는 선계의 녹상서사의 직책을 맡으며 술법이 가장 뛰어난 신선이 맡는다. 그의 임무는 천제와 다른 다섯 왕들에게 올바른 조언을 하여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것에 있다.

 새롭게 규수의 자리에 오른 인물답게 선계(仙界)의 모든 술법(術法)에 능통하며 뛰어난 학식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무공도 제법 고강하다고 하는데, 지인들은 전혀 아니라고 말하며 전형적인 술법사라고 칭한다.


 신선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신선인 자와, 평범한 인간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서 되는 자가 있다. 전자의 경우 신선의 혈통이라 칭하며, 그 기원은 태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선계에서 매우 희귀한 경우이며 인간 세상의 귀족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말이 귀족이지 명예로운 칭호에 가까우며, 실질적인 권한은 없다. 이들은 신선과 신선 사이의 결합을 통해 그 능력을 유지해 왔고, 대를 거듭함으로 더욱 강해졌다.


 나현(灕賢)의 가문은 본래 동방 출신이었다고 하는데, 수 백년 전에 서방 연합으로 이동해 왔다고 한다. 과거 가문의 세가 어떠했는지는 불명이나, 현재로서는 홀로 평범한 인간들 사이에서 지내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뛰어난 무녀였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확인하기 힘들다. 그의 말로는 ‘어머니가 직접 술법을 행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공(公)의 자리에 오른 선인 치고는 굉장히 어린편이며, 본인 스스로도 백향궁에 들어가서 나이 많은 신선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공’의 칭호는 4방을 나누어 다스리는 28명의 제후들 중 각 방위의 첫 번째들과 일부 뛰어난 신선들이 받는 계급이다. 그 중에서 서정공(西正公)은 서방 첫째 제후를 가리키는 칭호이기도 하다. 공의 자리에 오르면 당연히 부여되는 봉토가 전혀 없는 것에 그는 큰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




키 : 175cm

몸무게 : 60kg

나이 : 192살

성별 : 남성

국적 : 백선(白嬋 : 서방 연합)

직책 : 녹상서사(錄尙書事), 규수(奎宿), 서정공(西正公)


[보유 도구]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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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 신선놀음 하기가 어렵다 | 인물 : 나현(灕賢)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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