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아홉산 숲] 문가에서 400년 간 지켜온 숲.
대나무가 그 역사를 말 해 주는 것만 같았다.
[노랑 꽃 전등.]
걷는 걸 싫어 하지만, 이 날은 걷고 싶은 날 이었다.
예쁘게 핀 노랑색 꽃들이 햇살에 비추어져 반짝거리는 노랑 전등처럼 보여서...
포항.
바다 위에 올려진 생크림 같은 구름이 좋아.
순천만 국가정원.
나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은...
볼 수 있다는 것. 들을 수 있다는 것.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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