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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관료들 임금이 짠 것이 사실이며 동서고금 막론하고 적당한 부정부패를 눈감아주는등 주인공 생각보다 복잡한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자칫 국제무역망 붕괴로 인해 위축된 상업이 더 약화될 위험도 있긴하죠. 그래도 분명한 경고는 좋은 것입니다. 세종도 좀 더 고민해보셔도 좋을테죠.
문종화차등 문종의 군사기술 업적이 있어서 그 분야도 기대하지만, 상업을 발전하면서 그 폐단을 어찌할지가 궁금해지네요. 청나라 시기에 대상이 있지만 이들이 기업 가문이 되지 않은점등을 생각하며 시행착오 겪더라도 잘 해쳐나가길 기대합니다.
대부자금설로 접근한 점이 재밌는 시도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경제학에서의 논의는 차치하더라도 많은 대체역사물에서 화폐 도입이 마법같이 쨘 하고 이뤄지는 전개 일변도였던 데 비교해보면 이 글에서의 시도는 재밌었어요.
다만 그 과정에서 세종이 리액션 머신이 되는게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세자의 지적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며 대신들과 시전 상인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일변도인게... 충분히 교육받은 집권층의 일원으로서의 세종의 캐릭터가 죽어버리고 그냥 무지렁이같은 인상입니다.
차라리 세자의 진술을 듣고 세종이 하나 하나 따라가며 이해하던 중 앞질러서 가능한 문제점이나 심층적인 원인을 깨닫고 반문하며 제시한다던지? 식의 전개는 어떨까 싶었던 감상입니다.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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