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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의 방식이 요란 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보라스니까 할수 있는 겁니다.그 요란스러움으로 홍보및 연막을 치고 구단 입장에선 사기 수준의 계약을 따내는 겁니다.그리고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에이전트는 선수의 대리인일 뿐이에요.즉 모든 에이전트의 행동은 선수의 동의가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선수 동의도 없이 제멋대로 일을 진행한다?바로 해고 통지서가 날아갑니다.메이저리그 에이전트는 무조건 선수가 갑입니다.규정이 계약도 1년으로 매년 재계약해야 되는데 무슨 수로 에이전트가 갑질을 하겠어요?그리고 보라스라고 항상 돈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약을 한건 아니에요.드물지만 디스카운트해서 팀에 양보한 계약도 있어요.보라스가 최고라고 불리는건 그가 선수가 원하는 계약을 할수있게 하기 때문 입니다.그 원하는 조건이 대부분 돈이기 때문에 탐욕스러운 사기꾼 이미지가 씌워진거 뿐이에요.애초에 돈을 위하지 않는 에이전트가 어딨어요?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술 자체가 주인공의 생각입니다. 그나마도 갑질이 아니라 왜 에이전트가 더 깝치느냐. 신문이건 어디건 난 항상 내가 주인공이어야 한다 라는 심리고요.
그리고 보라스의 탐욕스러운 사기꾼 이미지는 남미 유망주 어릴 때 돈빌려주고 고액 계약 강요(?) 비슷한 짓 하는 쪽이 좀 더 클겁니다.
게다가 2012년 드래프트 참사도 사실상 보라스 때문이고 마크 아펠이야 1년 늦게 들어가고 돈을 더 받긴 했지만 주인공의 경우 돈 자체에 목을 맨다기보다 자기 가치에 목을 매는 타입인지라...... 하여간 제 전작이건 뒤의 이야기들이건 에이전트가 멋대로 진행하는 이야기 따윈 없습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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