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이 주는 가장 큰혜택이 노력 할수 있는 정도 입니다. 약물의 효과를 기량 향상만 생각하시는데, 약물을 한 선수가 할수 있는 훈련의 정도와 안한 선수가 할수 있는 훈련 강도는 비교가 안됍니다. 거기다가 훈련의 성과도 차이가 나죠. 심지어 멘탈 차이도 납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거보다 약물 효과는 크고 오래갑니다.
금지 약물이 금지 약물이 된 건 사실 몸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 금지 약물을 처먹고 혼자 열라 기록을 낸다는 건 많이 비겁한 행동이지요. 하지만 금지 약물이 아닌 약물을 복용해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 건 비겁한게 아니라 기연(奇緣) 무협지에서 주인공들은 만년삼왕이니 만년화리내단이니 하는 영약들을 복용하는 기연을 얻고 졸라 세집니다. 따라서 약 먹는 걸 무조건 까면 안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회귀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약물은 개인의 의지로 선택한거라는 차이점이 중요하죠 다만 아직 루키에 불과한 신분인데 실력을 보여주는건 좋지만 굳이 먼저 건드릴 필요없는 사람들을 말로라도 자극하는건 루키 신분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은 아닌거같네요 뭐 그래도 주인공이니 어려움이 닥쳐도 잘헤쳐나갈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여기는 회귀가 치트가 아니지.
올스타 8회, 사이영 1,2,3위를 몇번이고 찍었던게
회귀전 주인공 커리어임.
ㅅㅂ 쉽게 생각해서 수능 만점 받고
서울대 입학했는데 다시 고1로
돌아갔다고 생각 해보자.
이게 진짜 회귀가 좋은건가??
투수 커리어중에서 극강 수준으로
찍었던게 주인공이었음.
개불쌍함.
회귀한거하고 약쳐먹는거하고 동일시하는건 지능수준이?ㅋㅋ
회귀하면 근육이 알아서 불고 공이 알아서 100마일찍히고 공 무브먼트가 알아서 좋아지나? 그냥 기회 한번 더 인데. 회귀해서 복권 긁고 금융상품 투자라도 했으면 몰라 스포츠에서?
게임으로 치면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새게임 시작한다고 이전 보다 좋은 점수가 확정되지 않는거랑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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