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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당시 언문의 체계는 현대 한글과는 매우 차이가 있는지라 메모에서 그 글씨체에 대해 의문을 가질 법도 하지 않을까요? 물론, 일종의 암호라고 할 수 있고 주인공 전생 생각하면 한자로 메모할 수 있긴한데... 이참에 현대 한글을 언문에 이식해도 좋다 봅니다. 어찌되었든 어떤 형태의 연필인지 모르나 조선에서는 지필묵을 직접 만든 주인공이 유교적으로 입지가 더 늘것 같네요.
젊은 신료들은 계속 주인공 겪으면서 자신들 미래 생각하니 개혁파든 보수파든 악질이든 머리가 어질어질하겠네요. 되물림 받는 것을 보는 관료 아비들도 어질어질 ㅋㅋㅋ 어찌되었든 근본적인 삼정개혁은 여러모로 힘들겁니다. 심환지를 대신할 노론벽파의 수장도 편을 만들어야하고 한양 사대부에 집중된 권력의 지방 향반들도 받아들여야하고... 부패는 동서고금 막론한데다 주인공도 해보았을터라 이걸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향리등 중인들과 양반비리의 선을 정하는등 주인공 경험과 지식이 어떤 세련된 괴롭힘을 선사할지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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