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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4각편제와 5각편제를 섞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인 1분대 = 분대장 1인, 4명 통솔.
(4각 편제), (분대장 부재시 짬순)
20인 4분대 1소대 = 소대장 1명이, 분대장 4명 통솔.
(4각 편제), (소대장 부재시 고참 분대장 순으로 직책 승계)
100인 20분대 5소대 = 1중대장, 5소대장
(5각 체제)
5, 20 (4각)
100, 500, 2500 (5각)
... 등등
고대 전쟁사들을 보면
보통 대열을 좌군, 중군, 우군 (3각 체제)로 짜고
예비대를 두거나
로마식 1열, 2열, 3열 + 선두 산병전 부대 + 직할예비대,기병대 같은 구조도 많아서
그런 쪽을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인이 넘어가 판옥선을 만든다고?? ㅋㅋㅋ 생각이 없는것 같다. 실제 판옥선은 바지선을 3층 높이로 올린 배와 비슷하다. 그러니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다른 배에 비해서 파도에 엄청 취약하다. 고로 바다에 쓰기 보다는 강에서 쓰기는 좋겠지.. 무거운걸 많이 실을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바다에서 사용한다면, 1년중 절반 이상은 사용 못한다고 보면 된다. 임진왜란에도 이는 나타난다. 무리하게 해전을 하지 않고, 바다 상황이 좋을때에만 출전가능하기 때문이다. 조금 높은 파도에도 바다로 나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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