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프로필>
AKARU
AKARU입니다. 어느덧 세 번째입니다.
장르가 막 달라지는 것 같지만,
일단 할 수 있을 때 여러 시도를 해 보려 합니다.
아무튼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뒤표지 문구>
어느 날 이세계로 떨어졌다.
아니, 끌려왔다가 더 정확하겠지.
흔한 소설이나 만화처럼 특전이나 치트는 없었지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싸웠다.
가진 능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에 절망했지만,
기연으로 힘을 얻고 간신히 마왕을 쓰러뜨렸다.
이세계에 온 지 약 7년.
드디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가슴이 뛰었다.
하지만 배신으로 모두 빼앗기고,
나는 허무하게 다른 세계에서 죽임을 당해야 했다.
저주를 퍼부으며 죽는 순간 내 앞에 암흑신이라는 자가 나타났고,
그와의 계약을 통해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
그다음?
나는 당연히 승낙했고, 이번에는 그것을 위해 싸우기로 했다.
11월 1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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