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서차원
마야마루 퓨전 무협 장편소설
<작가 프로필>
고든.M
<뒤표지 문구>
2018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던 내가
무림(武林)이라는 이 말도 안 되는 세상에 떨어진 지 어언 30년.
칼이라고는 부엌칼이나 커터 칼 말고는 만져 볼 일도 없던 내가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진검을 들고
하루가 멀다 하고 피를 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말이다.
하지만 이 짓거리도 오늘로써 끝이다.
왜냐고? 더 눈치나 보면서 살 이유가 없어졌거든.
“캬악! 퉷!”
알지도 못하는 세상으로 납치해 하루 이틀도 아니고 30년 넘게 무보수로 부려 먹어?
좋게 말할 때 밀린 봉급은 물론이고 퇴직금까지 다 토해 내라.
9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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