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검산장』 4
도열해 있는 오작대원들에게,
연우는 은검대와 동검대와 함께 싸움에 동원될 것을 알린다.
그리고 덧붙여지는 한마디.
“구명줄은 먼 데 있지 않다. 나랑 계약을 하는 거다.”
계약? 세작들인 자신들과 계약이라고?
“목을 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대신 날 배신하지 마라. 이전처럼 저쪽에 정보를 넘겨도 좋고, 염탐을 해도 좋다. 단, 날 배신하지 마라.”
그리고 삼패성, 칠검문주인 철인검 안도정을 찾아온 인물!
“누가 와?”
“호도입니다.”
“호도면, 백량?”
“예, 그가 문주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합니다.”
“혼자 왔더냐?”
“그게… 웬 청년 하나를 대동하고 왔습니다.”
<목차>
제40장. 이가장의 혼란
제41장. 삼패성을 돌려세우다
제42장. 섬혼의 수난
제43장. 빛을 잃은 황궁
제44장. 숭정제
제45장. 모반
제46장. 종남의 위험
제47장. 괴도? 과도?
제48장. 괴사(怪事)
제49장. 중경철마
제50장. 두 여자
제51장. 설리좌수문
제52장. 혈가의 습격
7월 2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07.22 15:24
오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71 流水行
11.07.22 21:32
4권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