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온 플레이어
퓨전 판타지
<프로필>
박종화
할아버지는 화전민으로 나무를 캐며 생활을 하셨고,
할머니는 아침밥을 짓기 위해
10킬로미터나 되는 읍내로 걸어가 장을 봐 오셨다.
어느 날은 호랑이가 나타나
고양이를 괴롭히던 할머니의 짐을 모조리 물어 갔는데,
그로부터 20년 후 내가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글을 썼으며,
10년간 손을 놓았다가 다시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말구리 담뱃집에 서식 중이다.
<뒤표지 문구>
혈교 교주 사마천 진명!
한국의 무능 공자라 불리던 김진명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런데 세상이 좀 이상하다?
던전은 뭐고, 필드는 또 뭐냐.
게다가 몬스터?
[수라혈마공을 익히고 있습니다. 힘이 상승합니다. 민첩이 상승합니다.]
[마나가 활성화됩니다. 헤이스트, 스트랭스가 발동합니다.]
연공을 한 번 했을 뿐인데 스탯이 올라가고,
내공을 일으켰을 뿐인데 버프가?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몬스터는 그저 경험치 덩어리?
혈교 교주의 파란만장한 던전 입성기!
8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