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로드』 4권
록슬러 후작을 이용하고자
베나르 준남작으로 위장하고 있는 라이언.
하지만 록슬러 후작은 그런 라이언을 신뢰하지 않는데…….
“허어, 반역자 코린트 자작을 베고, 이런저런 도움까지 줬거늘.
우리를 빼고 저들끼리 다 해 처먹으려 드는군.”
“걱정 마십시오. 저들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니.”
라이언은 성 밖에 대기 중인 아이런 준남작에게 서신을 보낸 후,
이동 중인 록슬러 후작군을 보며 눈을 빛낸다.
“저의 목적은 록슬러 후작군과 반란군을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지요.
저는 어떻게든 그 균형을 맞춰 모두를 없애고
서부 지역의 패권을 쥐고 말 것입니다.”
[목차]
제1장. 반란군의 발목을 묶다
제2장. 몬스터의 습격 Ⅰ
제3장. 몬스터의 습격 Ⅱ
제4장. 크라우드 평원 전투
제5장. 라이언의 계략 Ⅰ
제6장. 라이언의 계략 Ⅱ
제7장. 라이언의 계략 Ⅲ
제8장. 서부 지역의 새로운 패자
제9장. 가이안 백작의 죽음
제10장. 친왕 루베이트의 몰락
9월 1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09.19 22:08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