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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리스타트』 4권

필라렌 백작의 병환 소식에 왕립 아카데미에 다니던
엘리사의 이란성 쌍둥이 휴렛이 돌아오고, 마침내 데런과 대면하게 된다.
그런데 가족들을 비롯해 주위 사람들이 데런을 대하는 태도가
그의 생각과 다르게 변해 있자 의문을 품는데…

“그 추악한 본성을 직접 목격하신다면 어머니도,
그리고 엘리사도 이제나마 깨닫게 될 거야.
실은 그 모습이 철저히 계산된 연출이라는 걸.”

하지만 휴렛의 그런 생각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둘씩 어긋나 버린다.

한편, 고대의 마물 발론에게 일격을 당한 여파로 단전이 파괴되어
양무경의 무공을 펼치기는커녕 검에 오러조차 담을 수 없게 된 데런.
필라렌 영지를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의문의 세력을 막기 위해
그는 파괴된 힘을 회복하려 통탄의 산맥으로 향하는데…

“일단 반쪽이나마 힘을 되찾아야지.
그래야 누굴 혼내 주든 말든 할 테니까.”

-목차-

Chapter 1. 동생과 소년
Chapter 2. 동생의 재능을 발견한 소년
Chapter 3. 통탄의 산맥에 오른 소년
Chapter 4. 스승의 배려를 확인한 소년
Chapter 5. 친구와 적과 소년 (1)
Chapter 6. 친구와 적과 소년 (2)
Chapter 7. 영지로 향하는 소년
Chapter 8. 눈치챈 소년

9월 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