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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치트 플레이어

게임 판타지

<작가 프로필>

 

 

AKARU입니다. 두 번째 작품을 내게 되었네요.

생각 이상으로 텀이 많이 길었던 것은

여러 방황과 혼돈과 제 실책 때문에…….

아무튼 또 한 번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판이 짜였습니다.

이번에도 재밌게 봐 주십시오.

 

 

<뒤표지 문구>

 

전 프로게이머 ‘더스트’ 최민혁.

운영진을 괴롭히는 빌드를 짜 내던 그였지만,

만년 중위권 신세를 면치 못한다.

 

은퇴 후 일반 회사원 생활은 지옥 같은 일상일 뿐.

“하여간 좀 똑똑해 보여서 뽑았더니, 어디서 저런 암 덩어리가…….”

 

‘죽자. 앞으로도 이렇게 살 바에야 죽자.

먼지처럼 그대로 사라지는 거야.’

 

죽음을 결심하고 쓸쓸히 돌아서던 길에

한 여성에게서 뜬금없이 건네받은 DVD.

그리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최고의 게임 ‘미라지 리포트’의 모든 공략!

 

이젠 먼지처럼 사라지지 않을 테다.

기대하라! ‘더스트’의 부활을!

1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