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트 영주』4권
페르 제국과의 교역 협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시폰의 영향력은 날로 강해지고…
그에 지카르트 공작은 그와 밀담을 나누지만 설득에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딸인 아델라를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혹시 이곳에 아델라 아가씨가 왔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맞아. 근데 그건 왜 물어보는 거야?”
“지금 수도에 영주님이 지카르트 공작과 손을 잡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내가? 지카르트 공작과?”
의도치 않은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아델라는 티움 광산을 구경하겠다며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소식이 끊기는 그녀.
‘지카르트 공작에게 복수하기 위해
리버트 백작이 아델라를 죽였다!’
또다시 의도치 않은 소문에 휩싸여
지카르트 공작과 한자리에 마주한 시폰!
가까스로 재건한 리버트 가문은
이대로 또다시 가라앉고 말 것인지…….
<목차>
제1장. 파티장에서
제2장. 지카르트 공작의 생각
제3장. 예상치 못한 작은 문제
제4장. 아델라
제5장. 그녀의 의도
제6장. 전조
제7장. 올가미
제8장. 위기, 그리고…
제9장. 그들의 생각
제10장. 가문의 몰락
8월 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08.04 21:38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