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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세이안』 4권

“두 달 후 있을 비엘르 황제의 생일 파티에 라크 녀석을 데려와라.”

뜬금없는 이디스 황자의 말에,
세이안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본다.

하지만…

“명령이다.”

결국 세이안은 권력을 가지지 못한 서러움을 느끼며,
정중히 고개를 숙여 그의 명을 받아들인다.

한편, 독만 파고들며 살고 있는 룩스,
그의 집에 루시언과 세이안 일행이 방문한다.
그런데 세이안은 일그러진 그의 한쪽 얼굴을 보게 되고,
그리고 알게 된 룩스의 과거…….

“나에게 독을 먹여 이렇게 만드신 분이
바로 나의 어머니라는 말이다.”


<목차>

제1장. 뜻밖의 만남
제2장. 숲 속의 저택
제3장. 룩스의 과거
제4장. 세이안의 답례
제5장. 사기꾼 위에 사기꾼
제6장. 이디스 황자의 명
제7장. 새로운 일행
제8장. 도망자
제9장. 카마센 교단
제10장. 재회
제11장. 엘리젠 황녀

7월 28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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