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호 신무협 장편소설]
정도 무림에는 두 명의 신이 있었다.
권신과 검신.
강호 역사상 최고의 맞수로 영원히 남게 된 두 사람은 끝끝내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자신들의 시대에 끝을 고했다.
이루지 못한 천하제일의 꿈. 끝내 꺾지 못했던 맞수.
꺾지 못하고 어찌 눈을 감을 수 있으리오?
“나는 천하제일인이 되고 싶었단다, 진제야.
넌 천하제일인이 되고 싶으냐?”
스승 권신의 물음에 제자가 웃으며 답했다.
“아뇨.”
오랜 시간 조용했던 강호에 풍운이 분다.
연진제, 그는 한없이 바람 같은 사람이다.
[1권 목차]
서장(序章)
제1장. 인연의 시작
제2장. 습격
제3장. 연진제라는 사람
제4장. 추격
제5장. 사건
제6장. 만남
제7장. 유설린
제8장. 배교
제9장. 맞수
제10장. 권신과 검신
제11장. 바람처럼 구름처럼
[2권 목차]
제1장. 개방
제2장. 의뢰
제3장. 사천으로 가는 길에서
제4장. 마적
제5장. 사천당가에서
제6장. 강호에 부는 불온한 바람
제7장. 예언
제8장. 혈의인
제9장. 신룡
제10장. 마도 연합
바코드 넘버 9788928-013449 (1권)
9788928-013456 (2권)
001. 용세곤
13.10.11 12:23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