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 보세 / 미르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다 잃었다. 돈도, 사랑도, 가족도.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행복뿐.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과거를 두고 후회한다.
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일을 하지 않았으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그 일을 했으면, 그 사람을 만났으면.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 사람은 없다.
날 제외하고.
과거로 돌아온 지금.
더 이상은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천민의 신분에서 시작해 후작의 작위에 오른,
로물루스 왕국 최고의 대마법사 양민욱.
과거로 회귀한 그의 가슴 따듯한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잘 살아 보세!”
5월 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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